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79호 4월 5일

테마기획1-나무는 선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규형 기자 (대구지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27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할 가침박달나무

희귀수종으로 꼽히는 가침박달나무 군락지가 대구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경계 구간인 삼필산 자락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대구 달서구청 권영시 녹지팀장은 지난 23일 등산을 하던 중 우연히 삼필산 자락(해발 200여m)에서 희귀수종인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를 발견했다면서 28일 현장사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삼필산의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1,000여평은 개화시기를 맞아 130 여 그루가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채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관목류에 속하는 이 나무는 줄기 끝에 10개 정도의 흰꽃이 피며 꽃의 직경은 3㎝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침박달나무는 전라도, 충북 충주시 등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은 한송이씩 피는 것이 아니라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에서는 단풍이 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잎이 없고, 꽃은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꽃은 한송이에 6-7정도의 잎이 핀다고 합니다. 꽃 봉우리는 진주처럼 보이고, 토양 적응력 또한 좋은 편이여서 토양은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침박달나무는 장미과 갈잎떨기나무이고 4~5월에 개화하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고 합니다. 또한 중부이북의 산과 계곡에서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조각조각 벗겨집니다. 어린 가지는 적갈색을 띠고 껍질눈이 있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윗부분에 톱니가 있습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회백색을 띱니다. 가지 끝에 달리는 솔모양의 꽃차례에 3~8개의 흰색 꽃이 핀다고 합니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대는 5개입니다.

열매는 5개의 골이 팬 별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면서 날개 달린 씨가 나온다고 합니다. 꽃이 순백에 가가운 흰색입니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열매가 흔히 다음 해에 꽃 필 때가지도 붙어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잎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저도 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


내용-가침박달나무에 대한 설명: 경향신문

박규형 기자 (대구지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9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