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기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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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제 4기 기자가 되고 처음으로 취재를 갔다. 4월 3일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모여 출석체크를 한 뒤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행사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는 행사이다. 단풍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무궁화, 산딸나무, 철쭉, 대추나무, 샤프란 등 다양한 나무들을 나누어 주었다.
시민들은 나무의 묘목을 받아 집에 가져가 키울 수 있다. 이 행사는 199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130여 곳에서 열리고 있다. 각 지역마다 열린다고 할 수 있다. 산림청장님은 나무는 공기를 맑게 해 주고, 태우면 병도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야외의 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나무 조각을 목공용 본드로 붙이고 네임펜으로 색칠하여 줄을 달면 완성이다.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키우고 베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수안 기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