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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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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성남매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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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그 현장 속으로

핵안보정상회의란 핵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을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핵안보정상회의는 21세기 국제 안보의 심각한 위협 요인인 핵 테러 방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 포럼으로서, 전 세계 핵물질과 핵 시설이 테러집단에 이용되지 않도록 각 국의 방호 조치 강화와 국제 협력 증진을 논의하고 도모하는 회의입니다.

3월 28일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홍보영상을 보고, 그 다음으로 정상회의장으로 갔습니다. 정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곳이 눈 앞에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정상회의장 좌석배치도를 보면, 가장 안쪽 자리에는 각국의 정상들이 앉고, 바깥자리에서는 플러스3(+3)이 앉습니다. 플러스3은 각나라의 외교부장관 같은 높은 사람입니다. 정상회의를 할 때는 동시통역을 해주는데 18개의 언어를 동시통역 해줍니다. 17개의 언어중에는, 아랍어, 중국어, 영어, 태국어, 터키어, 인도네이아어 등이 있습니다.


양자회담장에는 총 8개의 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내용을 모릅니다. 그 중에는 좌담형(Bilatreal)이라는 방의 형식이있는데 좌담형은 양국 정상들이 수행원 없이 가까이 마주앉아 회담 을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양자 회담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각 나라의 정상들은, 뉴질랜드, 덴마크 등이 있습니다. 정상 오만찬장은 식사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상 오만찬장에서는 각국 수행원 1명이 앉아 각국 정상들을 지킵니다. 그 곳에서 먹는 요리는 한국적인 이미지를 구연한 요리를 먹는다고 합니다. 요리의 주제는 ‘한국의 봄’이라고 합니다.

정상라운지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대화도 나누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정상라운지의 한지 조명은 한국의 미를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이곳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지정석이 없다고 합니다.


핵안보정상회의장의 실내를 디자인을 한 실내건축가 오인욱 교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우리나라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인욱 교수의 디자인에 감동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디자인에 감동받았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의 박용철 홍보부장은 "우리나라는 모든 나라들이 인정하는 평화적으로 핵을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장에는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에 뽑힌 작품들, 사진 공모전에 뽑힌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탐방을 하면서 가장 저에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진 공모전의 사진들이 었습니다. 핵을 잘못사용하여 사진 속 사람들의 미소를 빼앗아 간다면, 그 것은 큰 재앙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 현장을 취재한 것이 저에게는 커다란 깨달음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다음은 2014년 네덜란드에서 3차 핵안보정상회의를 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했던 약속이 얼마나 잘 지켜질지 기대해 봅시다.

이하은 기자 (성남매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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