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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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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매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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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의 결실, 영재학급 수료식

지난 12월 5일, 매탄초등학교 맛누리실에서 영재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국민의례로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고 ‘영재반 1년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감상했다. 다음으로는 산출물 발표대회 우수학생 시상, 표창장 시상, 수료증 수여가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는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이 이어졌다.

영재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있으니 지난 1년 동안의 다사다난했던 추억이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것 같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영재반 여름캠프였다. 멀리 강릉 원주까지 가서 해양생물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1년 동안 영재반을 잘 마무리한 우리들이 자랑스럽다고 하셨고, 우리들 같은 영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말씀도 하셨다. 이 말을 들으니 나 스스로가 영재반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수료증은 6학년 영재학급 모두가 단상에 올라 각자 받았고, 지난 10월에 한 주제탐구 발표회에서 우수한 산출물을 제출한 팀도 상을 받았다. 기자는 이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예상외로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그 다음에는 1년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우수아 표창이 있었다.

영재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학, 과학 지식을 배웠고 그것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11개 학교의 내로라하는 영재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니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도 많다는 생각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영재반 총 2년의 기록인 주제탐구를 통해서는 자신이 그동안 궁금해 하던 것을 직접 실험하며 결과를 증명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니 마치 꼬마 과학자가 된 느낌이었다. 특히 주제탐구 발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도와주신 이연주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했다. 비록 최우수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기자가 궁금한 것은 직접 실험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 이제 졸업을 하고 중학교에 가게 될 텐데, 중학생이 되어서도 영재학급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

김민규 기자 (매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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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2-12-26 19:16:50
| 우수상 수상 축하합니다! 꼬마 과학자가 탄생했네요... 어떤 것을 연구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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