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기자 (서울이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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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파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푸른누리 기자들은 쇼캇 알리 무카담 주한파키스탄대사님을 만났다. 파키스탄 대사관은 집처럼 아늑한 느낌이 들며 아기자기한 느낌도 들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님은 대사관 가장 오른쪽 방을 사용한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몇가지 궁금한 점을 질문하였다.
Q. 파키스탄과 우리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A.파키스탄과 우리나라는 모두 가족중심 국가로 가족을 매우 아끼는 점, 노인을 존경하며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찾아가 즐겁게 노는 것도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주한파키스탄 대사님께서는 푸른누리 기자들을 위해 파키스탄의 유명한 음식을 주셨는데 바로 ‘사모사’라는 음식이다. 사모사는 튀김 만두 같은 것인데 안에 감자, 당근 등 여러 음식을 넣고 튀긴 것이다. 이밖에도 고급 음식인 ‘비리안’ 그리고 치킨 티카, 치킨 반디 등이 있다고 대사님이 설명해주었다. 주한파키스탄 대사님은 가장 행복하셨을 때가 있다고 했는데 바로 푸른누리 기자단을 만들어 주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직접 신임장을 파키스탄 대사님께 수여하셨을 때라고 했다.
쇼캇 알리 무카담 주한 파키스탄 대사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푸른누리 기자단을 반겨주고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점이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주한파키스탄 대사님이 우리나라와 파키스탄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동현 기자 (서울이수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