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7호 12월 20일

특집1-사랑한 대한민국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은교 기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8 / 조회수 : 81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울릉도를 지키는 울릉도사람들

푸른누리 모자를 눌러쓰고 취재하러 다닌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130개가 넘는 기사를 올리면서 기자의 마음가짐이나 기자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답니다. 어렵게 인터뷰를 끝내고 마감시간에 맞춰서 올린 기사가 편집진 선생님들의 편집을 통해서 채택되면, 푸른누리 기자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커다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자라면 자신이 올린 기사가 채택되는 기쁨보다는, 미처 올리지 못한 기사를 보면서 마음 아플 때가 더 많을 것입니다.

기자의 경우에는 올해 겨울에 찾았던 울릉도 여행에서 만난 분들과의 취재기사가 그랬습니다. 너무 욕심만 앞섰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는 3박 4일의 울릉도 여행길에 모두 열세 명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돌아온 뒤 그 기사를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올리려고 했습니다. 처음 기사와 두 번째 기사는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기사부터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원인 없이 고열에 시달린 기자는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과 어린이병원을 두 달 넘게 다녀야 했고, 급기야는 학교도 3주나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파서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마감 시간을 넘겨버린 세 번째 울릉도 기사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두세 시간마다 찾아오는 고열에 시달리는 상태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구형 노트북까지 꺼내놓고 몇 번을 시도했지만 마음만 앞설 뿐, 결국 두 달 내내 기사를 한건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퇴원을 한 이후에도 시기를 놓친 울릉도 기사는 아직까지 빛을 못보고 컴퓨터 안에 갇혀있기만 했습니다.

기자가 울릉도를 방문한 것은 10개월 전인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이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이라는 생각에 그저 제주도와 비슷한 섬일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울릉도를 왜 신비의 섬이라고 부르는지 도동항에 도착하자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자동차로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서 포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울릉도에 80년 만의 폭설이 내려 6일 동안 배가 들어가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렵게 첫 배를 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지루하게 파도를 헤치며 질주하던 여객선은 마침내 기자에게 울릉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해무(海霧 바다 안개)와 뭉게구름이 짙게 깔려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기 전에는 섬인지 아무도 몰랐던 울릉도였는데, 도동항에 다다르자 먼 산부터 높고 가파른 바위까지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울릉도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도동항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도동항은 현대식으로 항구를 만든 지 벌써 백 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아니면 비수기(본격적인 관광철인 성수기의 반대)여서 그런지, 상상했던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울릉도 관광은 3월부터 시작인데 너무 성급하게 찾았나봅니다. 울릉도를 다녀가는 관광객은 한 해 동안 3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울릉도에 들어가는 방법은 포항과 후포, 그리고 묵호와 강릉에서 들어가는 네 가지의 코스가 있습니다. 포항에서 가장 빠른 썬플라워호는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기자가 타고 들어갔을 때는 평소보다 20분 정도 더 걸렸습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거리는 56.5Km이며, 가장 높은 성인봉(해발 986m)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하나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빼면 대부분 서있기도 어려운 가파른 곳입니다. 평균 경사도가 무려 25도라고 하니 그 경사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울릉도를 신라시대 이사부장군이 정벌한 우산국으로만 알고 있지만, 이미 고구려시대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그 이전인 청동기 시대에도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인 울진군 죽변면에서 찾아가도 울릉도는 130Km입니다. 작은 배로 노를 저어서 어떻게 몇 천 년 전에 이곳까지 사람이 들어올 수 있었을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고종황제 때인 1883년에 열여섯 가구가 처음 개척하기 시작한 울릉도는 지금 1만 70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울릉도는 비수기인 2~3개월만 빼고는 항상 관광객이 울릉군민들보다 더 많은 셈입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은 독도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울릉도에 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곱 번의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울릉도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발간하는 여행전문잡지 론니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비밀의 섬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만난 열세 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태하등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태하에서 도보로 한 시간 정도 올라가니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태하등대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태하등대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기자는 기자 정신을 발휘해서 해양교통시설과에서 근무하는 김덕삼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태하등대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A. 태하등대는 세워진지 70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없는 무인등대였는데 1958년 때부터 사람이 살게 되었지요. 이 등대는 정확히 말하면 울릉도등대입니다. 등대는 바다가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전망이 좋은 곳에 세워지는데 태하등대도 경치가 좋은 이곳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Q. 근무하실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사람들을 자주 못 만나니까 불편하고 외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인도에도 등대가 있는데 그 곳에 근무 들어가면 거의 한달 동안 사람을 못 봅니다. 또 직원이 세 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교대하려면 불편하고 휴식이 불규칙적이라서 그런 점이 힘들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 등대는 새로 지은 지 1년밖에 안 되었는데요. 옛날에는 가정집 같았고 관광객이 한 달에 한두 명 밖에 안 찾았어요. 20일 근무하고 5일씩 집에 가는데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이나 TV가 있어서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Q. 이곳 등대가 육지등대와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배타고 다녀야 한다는 것 빼고는 별 차이는 없어요. 요즘에는 등대의 기능이 배 마다 내비게이션 같은 DGFS가 생기고 나서 많이 없어진 편이예요.

Q. 이곳에 지나가는 배들은 어떤 종류의 배가 많은가요?
A. 아무래도 울릉도니까 오징어잡이 배가 가장 많지요. 그런데 안타까운 건 기후가 변화되어 오징어잡이 배가 다 서해 쪽으로 가는 바람에 울릉도에 오징어잡이 배가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오징어도 많이 비싸졌어요.

울릉도에서도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태하에서, 그것도 가장 전망이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태하등대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자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세상에는 사진기로 못 찍을 경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태하등대의 아름다운 모습만큼은 작은 사진기로는 다 담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태하등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해벽(海壁 해안가 절벽)은 우리나라 10대 아름다운 경치에 꼽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직접 기자의 눈으로 보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울릉도의 모습을 감상하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삼일 째 되는 2월 21일 화요일 오후 5시, 울릉도에서만 30년 넘게 경찰생활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기 위해 울릉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올해 58세이신 유원록 정보보안과장님이었습니다.

Q. 울릉경찰서에서 근무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A. 1979년도부터 근무했으니 33년 됐습니다. 정년퇴임은 이제 3년 남았습니다.

Q. 울릉도에 범죄가 없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A. 범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는 섬이다보니 고립된 지역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면 여객선을 타지 않고서는 육지로 못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거를 쉽게 할 수가 있어요. 대부분 여기가 고향이고 그러니 친척이나 선후배가 많기 때문에 서로 잘 알지요. 그러니 자연히 범죄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35만 명이 울릉도를 다녀갔는데 관광객이 늘면서 범죄도 따라서 늘어납니다. 2005년 3월 24일에 독도가 개방되면서 울릉도에 갑자기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Q. 범죄가 없을 때는 어떤 일을 주로 하시나요?
A. 범죄가 없어도 경찰은 쉴 수가 없어요. 평소에서 범죄 예방활동과 관광객에 대한 안내를 하고 외국의 오징어 배를 감시하는 등을 하는데 예방활동에는 학교폭력 예방도 합니다. 옛날에는 순찰하면서 집이 멀리 있는 학생들은 순찰차로 데려다 주기도 했어요.

Q. 육지의 경찰서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울릉도는 범죄가 적은 대신에 관광객이 많아서 관광지 안내를 해주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월 이후에는 관광안내를 하느라 정상업무가 마비될 정도예요. 그럴 때는 내가 경찰인지 가이드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Q.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인가요?
A. 독도가 개방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 국민이 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독도를 백번 넘게 다녀왔고 독도에서도 근무를 세 번이나 했습니다. 독도는 우리민족의 섬이고 우리나라의 자존심입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의 국토입니다. 독도는 강우량이 1,500정도 되니까 울릉도의 날씨가 좋아도 독도는 좋지 않을 때가 많아요. 독도에는 80여 종류의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3~6월까지는 동물들의 산란기라서 절대 독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Q. 정년퇴임하시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A. 계속 울릉도에 살 것입니다. ‘푸른 울릉 독도 가꾸기’모임에 가입해 있는데 독도 청소, 독도 식수 활동, 독도 나무심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변함없이 그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울릉도에서 만난 분들은 한 결 같이 독도 이야기만 나오면 굉장히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독도에 대한 애착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는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듣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걸어가다가 누구를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고 마치 친구처럼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울릉도에 항상 관광객이 많은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울릉도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부항에서 도동항까지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를 나눈 고점패 기사님(무릉교통)의 말 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울릉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대구에서 배 만드는 일을 하다가 울릉도가 좋아 이곳에서 30년 넘게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울릉도에 자동차가 3천대가 넘다 보니 자동차 공해가 생겨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끔 교통사고도 나요.”라고 변해가는 울릉도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울릉도는 여전히 아름다운 섬이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지금 공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기자가 들어갔을 때는 사동항에도 배를 정박시킬 수 있는 항구를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도동항과 저동항만으로는 다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동항까지 완성되는 2년 후쯤이면 아마도 울릉도 여행이 참 많이 편해질 거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울릉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울릉도 사람들의 마음처럼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울릉도가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취재를 마쳤습니다.

정은교 기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시연
보정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10:51
| 울릉도에 대한 정은교기자님의 애착이 느껴지는 훌륭한 기사입니다. 이렇게 뜻있는 기회를 통해 세상에게 울릉도의 외침을 듣게 되니 저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추천드려요. 역시 최고입니다.(^^)/
김규리
서울노일초등학교 / 4학년
2012-12-20 22:10:30
| 을릉도가 이렇게 참 아름다운 섬이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선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2012-12-21 14:00:19
|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 마치 제가 다녀온 듯 합니다. 추천요!
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2-12-21 18:26:33
| 울릉도에 대한 은교 기자님의 생각이 정말 깊으신 것 같아요. 꼼꼼하고 세세한 설명과 함께 기사를 읽으니 저도 울릉도에 대해 더 빠져들게 되네요. 추천 드립니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2-12-22 18:50:16
| 정은교 기자님이 아팠던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건강하세요^^
기사를 잘 써 주셔서 울릉도에 마치 가 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추천합니다!!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2-12-23 13:25:16
| 짝짝짝~~~~대단 대단 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입학전에 가족과 함께 울릉도에 다녀온 기억이 조금 있습니다. 그때 파도가 너무 심해서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었지만, 정은교기자님 기사를 보니 역시 여행이나 견학은 그냥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훌륭한 최고의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꾹">>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2-23 21:08:06
| 정은교 기자님도 그랬군요, 저는 지난 겨울에 여수엑스포발대식에 다녀오면서 신종플루에 걸려서 10일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기사도 못썼답니다. 울륻도에 가기도 힘들었을텐데 꼼꼼하게 취재하시고 범죄가 없는 울릉도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2-12-26 10:16:32
| 정은교 기자님, 지금은 건강하지요? 항상 열심히 취재하는 모습 좋아요. 이번에는 어렵게 울릉도에 다녀왔군요. 기사 잘 읽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2012-12-26 13:48:14
| 13명의 인터뷰 기사는 책 한권으로 펴내도 될 정도로 알찬 내용이 있을 것만 같아요. 다섯가지 시리즈 기사를 다 못본 것은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한번 정리한 기사를 읽으니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죠. 정은교기자님. 내년에는 꼭 건강하세요~~ 화이팅!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7 22:39:27
| 추천! 사연이 깊은 기사입니다. 그렇게 정은교 기자님의 열정과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모두 담아낸 값진 기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정기자님만의 기사로 품을 사항이였는데... 또 다시 독도를 정확하게 알릴 기회를 얻었네요. 그래서 축하드린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그리고 기사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시길~^!^
정헌규
야탑초등학교 / 4학년
2012-12-29 12:31:04
| 이제는 안아프신거죠? 앞으로도 좋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추천!
양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12-31 17:37:46
| 정은교 기자님의 노력 덕에 이번 호에서 이 기사가 드디어 빛을 말하겠네요. 을룽도의 정이 넘치는 기사였습니다. 또한 독도를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내심 느껴집니다. 좋은 기사 감사하구요 추천도...^^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2-12-31 22:06:39
| 울릉도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보내고 오셨네요. 울릉도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감동했습니다. 추천!!!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1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