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도서관에 출강하시는 글쓰기 선생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시는 송경애 선생님을 선생님 자택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1. 독서록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책을 꼼꼼이 읽으세요. 그리고, 선생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여 보세요. 또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2.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음악 선생님이었어요.

3. 선생님께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책을 무엇인가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입니다. 우리 나라의 한국 역사가 쉬운 설명과 사진과 그림으로 같이 나와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4. 가르치신 아이들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아이는 누구인가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은 아는 여자아이 복유나예요. 역사 책을 추천하면 연관된 책을 3-4권을 읽고 글을 아주 잘 썼지요.

5. 요즘 아이들이 너무 바빠 책을 읽을 시간이 많지 않은데요?

책은 시간이 있어서 읽는 게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6.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바라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책속에 꿈, 희망, 모험, 지혜, 용기, 등이 있는데 꿀벌이 벌을 쫒아가듯이 책을 따라가면 이런 것을 만날 수 있답니다.

김선우 기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