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아름다운 금강산에 핀
겨레의 꽃
자랑스런 한라산에 핀
곱고 고운
겨레의 꽃
서로 나뉘어 울고 있네
금강산에 핀 꽃에는
이산가족의 슬픔이
담겨있고
한라산에 핀 꽃에는
이산가족의 그리움이
담겨있네
남북의 꽃들이
금수강산 널리 퍼져
무궁화가 한반도에 활짝 웃는 날
가슴두근거리는
통일이라는 말을 외치고 싶네
조윤교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김동은 기자
장고은 기자
장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