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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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탁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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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소중한 갯벌

갯벌은 우리나라의 서해안에 많이 있다. 그래서 갯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에 속할 정도로 크고 가치가 높다. 그러므로 갯벌을 많이 보전해야 한다. 또 갯벌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혜택을 많이 주고 오염 물질을 하루에 400t 가량 정화해 주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의 갯벌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본은 자기 나라의 갯벌 50%를 메워 피해가 심각했다. 그 뒤 갯벌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삼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보호하고 있다.


미국은 갯벌 매립으로 돌아온 피해를 일찍 깨달아 법과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
독일은 모든 갯벌을 국립공원으로 정해 1, 2, 3구역으로 나누어 갯벌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말 까다로운 규칙인 것 같다. 일본, 미국, 독일은 갯벌의 소중함을 먼저 깨달아 많은 이익을 남기고 환경도 지켰다. 이야 말로 일석이조인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새만금 갯벌도 간척사업이 끝나가고 있다.
새만금 갯벌을 없애면 시화 갯벌을 메워 입은 피해인 해일, 소금이 썩어 바람에 날리고, 과일들이 못자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면 갯벌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 이 때문에 사라지는 생물도 생겨나게 된다. 부안 개화도 갯벌에서는 어른 두 손바닥보다 큰 조개 농합이 멸종하게 된 적이 있다. 이처럼 갯벌 간척가업은 안 좋은 점이 매우 많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진도읍에서 서쪽으로 5km정도 떨어진 바닷가 마을 앞에 높이 6m, 길이 580m의 대흥포 방조제가 바다와 육지를 가로지르고 있다. 1977년 112만m
(34만평)의 땅을 덮어 버렸는데 32년이 지난 오늘 갯벌을 다시 살리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 그 이유는 진도 소포리 주민들이 벼농사보다 생태관광이 이득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갯벌을 죽였다가 살리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간척사업을 한 뒤 32년 만에 후회를 하는 우리나라 다른나라와 같이 맨 처음 시행착오를 격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반대를 하고 시위를 하던 사람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환경 보전을 위해 갯벌을 보존하자며 시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우리에게 오는 피해는 많을 것이다. 미래를 생각해서 일을 진행하면 좋을 텐데...


일본, 미국, 독일 그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갯벌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서해안 갯벌을 후손에게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오원탁 기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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