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동국대학교 교수님께 배운 세계유산

지난 남한산성에서 조두원박사님을 만났을 때 이혜은 교수님을 만나서 세계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라고 추천을 해주셨다.

바쁘신 분들께 방해를 하는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메일을 보냈고 교수님께서 바쁜 일정 가운데 인터뷰를 할 시간을 내주셔서 9월8일 우리학교 에듀넷 기자들과 함께 교수님을 만나러 동국대학교를 찾았다.

교수님께 전날 꼭 찾아간다고 연락을 하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했고 이제 기자가 된 후배들을 데리고 가서 철없는 행동을 하면 어쩌나 많은 걱정을 하고 교수님을 만났는데 교수님께서는 우리 기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각자 인사 소개를 한 뒤 인터뷰가 시작이 되었다.

오하나 기자: 우리나라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들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주세요.

이혜은 교수님: 작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이 조선왕릉이고 올해 역사마을 양동하고 하회가 등재가 되고 나니까 정말 많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등재를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를 하려면 먼저 잠적 목록에 올려야만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가 있는 길이 열리는데 잠적 목록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 1년전에 등록이 되어야 됩니다.

이번에 2개가 되고 난 다음에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잠적 목록에 올라 와 있는 것이 10가지인데 중부내륙산성군 대곡천 암각화군 여러분도 많이 들었겠지만 울산에 암각화 대곡천보다는 반구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공주,부여 역사지구 익산 역사지구는 백제 문화권인데 조선시대도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있고 신라시대도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는데 백제시대만 없기 때문에 백제 문화권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진 도요지가 있고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굉장히 오래전에 잠적 목록에 올라 있고 사실은 신청을 한번 했었는데 주민의 반대로 인해 철회가 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갔던 남한산성도 있고 전라남도에 있는 염전이 있고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가 있고 서남해안 갯벌이 있습니다.

남해안일대 공룡 화석지는 사실은 우리가 작년에 자연 유산으로 등재시키려고 신청을 했었는데 세계유산을 심사하고 권고하는 IUCN 이라는 기관에서 심사를 했는데 등재 불가로 권고를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심의를 하기 전에 철회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자료를 보완해서 다시 신청을 할 수가 있지요. 이렇게 해서 10가지가 있습니다.

백승협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특징을 알려주세요.

이혜은 교수님:무척 어려운 질문인데 우리나라에 역사마을가지 등재가 되어 10개가 있습니다.

세계유산 등재 기준

1.독특한 예술적 혹은 미적인 업적 즉 창조적인 재능의 걸작품을 대표하는것

2.일정한 시간에 거려 혹은 세계의 한 문화권 내에서 건축, 기념물 조각, 정원및 조경디자인, 관련예술 또 눈 인간 정주 등의 결과로서 일어난 발전 사항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3.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랜된 것

4.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

5.중요하고 전통적인 건축양식,건설방식 또는 인간주거의 특징적인 사례로서 자연에 의해 파괴되기 쉽거나 역행할 수 없는 사회.문화적 혹은 경제적 변혁의 영향으로 상처받기 쉬운것

6.역사적 중요성이나 함축성이 현저한 사상이나 신념,사진이나 인물과 가장 중요한 연관이 있는 것

7.최고의 자연적 현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거나 특별한 자연미와 심미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

8.생명체의 기록,지형의 발달과 관련 하여 현재 진행 중인 중요한 지질학적 과정,또는 중요한 지형학적 또는 자연지리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구 역사의 주요 단계를 대표하는 탁월한 사례

9.육상,담수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군집의 진화 및 발달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중요한 생태계학적.생물학적 과정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

10.과학적 또는 보전적 관점에서 뛰어난 보편적 가치가 있는 멸종 위기종을 포함하는 곳을 비롯하여 생물다양성의 현지 내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자연서식지를 포함하는 곳

이런 기준을 가지고 보면 우리나라에 등재된 유산중에서 가장 많이 기준점이 되는 것이 3번과 4번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1-6번은 문화유산이고 7-10번 자연유산입니다.

해인사 장경판전 4번과 6번 종묘는 4번 석굴암 1번과4번.창덕궁 2번,3번,4번 화성 2번과3번.그리고 고창,화순,강화고인돌은 3번.경주역사지구 2번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7번과8번조선왕릉3번4번6번 마지막으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은 3번과 6번의 기준에 의해서 등재가 된것이고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3번과 4번이 많다는 것을 알수 가 있습니다.

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랜된 것 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입니다.

해인사 장경판전 같은 경우에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인데 바람과 햇빛이 잘 통하도록 정교하게 잘지어진 건물인데 해인사 전체가 아니라 장경판전만이 등재된 것이다.

독특한 건축양식과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팔만대장경이란 보물을 간직한 곳이다.

종묘는 긴 가로로 된 건물로 대칭이면서도 비대칭이다.

맨 끝에 가면 폐쇄적인 공간 열린공간이 독특합니다.

창덕궁 3본 4번 일정한 시간에 걸쳐 2번 정원 및 조경 디자인 후원 (비원) 산과 자연지형과 안들 어울러져 만들어지 걸작품인데 중국사람들은 “우리나라 궁궐을 보고 세계유산 별거 아니네”라고 말하는데 중국의 자금성을 가면 규모가크고 건물 밖에 없습니다.. 정원은 평지에 아주 작다. 자연과 어우러져 시내 한가운데 있지만 그안의 모습은 아름다운 별천지입니다. 기자단 이름으로 신청을 하면 관광을 할 수 있을 텐데 . 가을의 비원은 더 멋있으니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유산에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있고 또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함께 갖추어진건 세계에는 27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가 복합유산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용천대 화산섬이기도 하지만 화산 폭발에 의해 현성된 것이여서 초창기에 물이 솟아오르는 용천대를 중심으로 형성 되었고. 마을이 자연 유산으로 등재 용천대에 목용탕을 만들어 놓아 해녀들이 그 곳에서 목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세계문화유산 이라는 표현보다는 세계유산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오두나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조건 또한 기준이 있나요?

이혜은 교수님: 등재 기준 진정성 디자인 고유성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 다른데서 찾아오기 어려운 것

완전성: 주변경관 지역과 어울려져 하나의 유산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 우리나라가 있지만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누구나 보아도 세계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가치가 보편적 가치 있어야 한다.

유산같이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등재 기준이 1번부터 10번까지 해당이 된다. 진정성이 없거나 탁월 하지 않다면 등재가 어렵습니다.

진훈희 기자: 학생들도 가르치시느라 매우 바쁘신데 어떻게 같이 하시나요?

이혜은 교수님: 24시간을 48시간으로 늘려서 써야 할 사항입니다.

사범대 학장 교육대학원장으로 할 일이 많고 외국에도 자주 나가고 지방에도 많이 가기 때문에 무척 바쁜데 컴퓨터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어딜가나 가지고 다니며 일을 하고 결제도 합니다. 가르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고 세계유산 보전 관련된 일을 하는데 국제기구 임원으로서 우리나라 한사람으로 손색이 안가도록 해야 합니다. 바쁘지만 열심히 제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봉준한 기자: 저희가 남한산성 취재 때 조두원 박사님과 인터뷰 기회가 생겨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조두원 박사님과는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이혜은 교수님: 음…글쎄요, 조두원 박사는 독일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임건웅 박사라고 또 계신데, 그 박사와 독일에서 공부를 했고 , 거의 같은 시기에 이 두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두원 박사는 2005년 가을 쯤에 잠깐 한국에 다시 왔다가 저를 만나러 왔을 때 처음 만나게 되었지요. 사실은 자기가 한국에 계시는 분들한테 이메일을 보냈는데 저만 답장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시작한 것 입니다.

이재준 기자: 한국 문화 유산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데에 이혜은 교수님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이혜은 교수님: 조력자라고 할까요? 이코모스·ICOMOS 집행위원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 단체인데 임원을 하면서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면 실사 심사를 하는데 권고안을 만드는데 각국에서 세계유산 심의를 하고 역할을 우리나라의 것을 한다기 보다는 세계 유산 등재 관련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 정보를 알 수 있고 우리나라 등재 신청서를 보관자료를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려 줄 수 있고 또 두 번이나 등재신청서 관여를 하고 여러방향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현 기자: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시민들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이혜은 교수님: 사람들이 생각할 때 음식점이 많고 계곡이 많은데 그런 곳이 무슨 세계 유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산성마을 그곳에서 생업이 무엇이 였을까요?

식당이 생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은 . 17대 30대까지 사시는 분들이 계시고 초등학교가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성이라고 해서 군대가 주둔한 곳이 아니라 일반인이 살았던 곳입니다.

아끼고 보존하는 노력 행궁 복원 발굴 작업 진행 보전을 하는데 고쳐 놓는 것을 누가 훼손하나 불을 내거나 그럼 될까요?

또 수어장대 사진 60년대에서 67년대 사진을 주었는데 현판을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사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65년 67년 사이 사진의 기록을 찾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동참을 해보면 어떨까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훼손한다던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을 하지 않고 규범을 잘 지키고 솔선수범을 해야 할것입니다.

손해수 기자: 교수님이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세계문화유산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시는 세계문화 유산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혜은 교수님: 이게 제일 어려운 질문인 것같습니다.

유산 마다 한 5~60개 정도 본 것 같은데 해외를 가더라도 가능하면 이쪽을 보게 되고 세계 유산 회의를 하고 나서 그 지역 유산을 방문합니다.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어서 어떤 게 가장 좋다 나쁘다 참 말하기 힘듭니다.

아부심벨 사원도 가보면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여러분들 앙코르 같은 것도 보면 정말 손재주들이 보통이 아니고 거기에 있는 역사도...

우리나라에도 도낭석굴 연구소 소장님이 서울에 오셔서 회의를 할 때 한마디도 안 하시던 분이 석굴암을 가니까 달라요.

서울에서 회의를 할 때 석굴암을 보여준다고 해서 왔다고 합니다.. 도낭석굴보다 석굴암 하나가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석굴암을 올라가시는데 할머니께서 날라가시는 겁니다. 그것을 보면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두나 기자: 교수님은 지리교육을 가르치시면서 세계유네스코에 대해 일을 하시고 계시잖아요. 지리와 역사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이혜은 교수님: 지리학이라는게 무엇인가. 땅의 관해 모든 것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땅 위에 있는 것도 하고 땅 속에 있는 것도 하고 그 중에 하는 것 중 하나가 지리학 중에서도 역사지리를 전공을 했고 문화지리를 부전공으로 하고 역사를 지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고 지리는 공간적인 것을 다루는 것인데 창덕궁이 왜 거기 있었으며 경복궁이 거기에 있었는지 공간적으로 위치가 다르지요? 도시에 관한 것 서울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를 했는지 연구를 하다가 문화경관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는 시간적인 것이고 지리는 공간적인 것인데 역사지리는 시.공간을 함께 다루는 학문입니다.

오하나 기자: 제가 알기로는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만 4대강 개발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될 것 같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정말로 취소가 될 수 있나요?

이혜은 교수님:다음주에 4대강 준설 공사에 관한 실사를 위해서 하회마을을 가는데 하회가 갖고 있는 완전성이 심각한 문제가 발생을 하면 위험유산으로 등록이 되는데 위험유산으로 등록이 된다면 요소를 제거하도록 명령을 받게 됩니다.

몇 년째 요소를 제거 하지 않는다면 철회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하화마을이 철회가 된다 안된다 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계곡은 다리를 놓지 말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강행을 했는데 투표에 의해서 작년에 취소가 되었는데 후회를 많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봉준한: 9월 18일에 경주양동마을에 찾아갈 것인데 어떤 것을 중점으로 둘러보면 좋을까요?

이혜은교수님: 권상민 선생님이라고 경주 시청 문화재과에서 일하시는 분 입니다. 그 분에게 전화를 해서 양동마을을 찾아가려고 하는 데 어떤 것을 중점으로 보면 되는지 물어 보면 잘 알려 줄것입니다.

양동마을 반대쪽 으로 올라가면 한문으로 ‘물’자형의 산지와 계곡이 있고 계곡 사이에 마을이 있는데 산위에 올라가면 볼 수가 있습니다.

하회는 물이 둘러싸여 있어 다보이는데 양동은 지대가 높을 수록 양반마을이고 낮을 수록 초가나 평민들의 집이 있습니다.다른 곳과는 구성이 좀 다릅니다.

양동마을은 옥산서원과 독락당을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옛날 선비들이 공부하던 곳인데 꼭 가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우리들은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다.

교수님께서 세계유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잘못 알았던 것과 잘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다. 교수님의 글을 많이 줄여서 요약을 했지만 더 이상 요약을 하고 싶지가 않았다. 이글을 소개하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전국에 있는 많은 독자들이 세계유산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줄이고 싶지 않았다.

이번 18일에 우리학교 에듀넷 기자들과 함께 양동마을을 방문해서 세계유산에 대해 공부도 하고 양동마을을 소개하고 싶다.

세계유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 이혜은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역사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려 주고 싶어졌다.

오하나 독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11 19:45:53 | 세계유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는 인터뷰네요. 세계유산을 제대로 보전하지않으면 철회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박주현 민백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18:13:41 | 양동마을도 좋지만 기사내용에 있는 옥산서원도 아주 좋아요. 여름엔 옥산서원 뒷편 냇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이모댁이 그 근처라서요. 사촌오빠랑 놀던 거 생각나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0-14 16:51:30 | 우리나라의 문화중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발굴하고 만들어가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이렇게 노력하시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우리의 문화를 아끼고 잘 관리한다면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훨씬 우수한 문화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오하나 기자님의 기사를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오호균 동경한국학교 / 5학년 2010-10-17 14:10:11 | 세계 유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에도 가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