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석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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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6일부터 서울언북초등학교에서는 ‘미소 언북 사진전’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이 사진전은 서울언북초등학교 학생들의 미소가 담긴 모습을 촬영하여 전시하는 행사로 각 학급별 공간에 전시되어 있고, 특색 있고 밝은 표정의 사진들은 교문주변과 운동장, 그리고 ‘언북동산’에 전시되어 학교에 들어서는 우리들을 미소로 반겨준다.
앞니 빠진 1학년 동생들의 귀엽고 수줍은 미소부터, 장난기 가득하지만 제법 점잖아 보이는 6학년 맏이들의 활짝 핀 웃음꽃까지 각양각색의 미소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포근한 봄 햇살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미소와 웃음이 담긴 밝은 모습의 사진들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속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준다.
즐겁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서울언북초등학교의 ‘미소 언북 사진전’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과 주민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신원석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