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5호 8월 18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유희연 기자 (서울아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5 / 조회수 : 561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전파란 무엇인가?














지난 7월 22일 금요일, 2011년<Summer Radio Camp>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별로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에서 다양한 전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입니다.


먼저 조 편성 및 명찰지급이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 후 조별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야외로 나가서 전파감시차량을 구경했습니다. 이 차는 이름 그대로 전파를 도청하는 사람들을 감시하는 차입니다.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전파방향 탐지대회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상황실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통신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모르스 부호로 자기 이름을 송신해보았습니다.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전파의 개념 및 원리이해 교육을 했습니다.


전파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져볼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의 오감으로 느낄 수 없지만 누구나 존재를 인정하는 공기와 같습니다. 전파의 발견에는 3사람의 물리학자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으로 전파의 존재를 발견한 사람은 영국의 물리학자 패러데이였습니다. 이 발견은 1817년에 전기현상과 자기현상의 연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영국의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인 맥스웰은 전파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풀이하여 전자기이론법칙을 세웠으며, 독일의 물리학자인 헤르츠가 실험에 의한 전파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전파의 속도는 1초에 300,000㎞를 갑니다. 한마디로 1초에 7바퀴 도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회의실에서 전자모형기기를 직접 제작해 보았습니다. 여러 전선을 연결하여 새소리를 나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시연과 설문지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전파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개최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이 행사에 참석해 보세요!

유희연 기자 (서울아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8-18 15:10:01
| 우리가 쓰는 핸드폰이나 라디오,텔레비젼도 모두 전파로 보고 듣는것 아닌가요?
방송국이나 높은 건물에 있는 철탑이 전파를 주고 받는 일을 한다고 해요^^
김세린
일산동중학교 / 1학년
2011-08-18 21:12:03
| 전파가 빠르다는건 알았지만 1초에 300,000㎞를 간다는건 꿈에도 몰랐어요.~
특히 전파를 소개하는 글 역시 사람의 오감으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도 다시 느꼈구요^^
이정섭
서울목운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16:11:37
| 다음해에는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봐야겠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8-23 21:01:35
| 전파는 우리주변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렇게 기사를 쓰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8-26 18:00:51
| 실존하나 공기와 같다는 기자님의 말이 훨씬 실감납니다. 전파에 대해서 저도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8-29 14:47:51
| 전자모형기 까지 만들다니,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