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불꽃튀는 축구경기

서울 청운 초등학교 축구부는 8월 19일~8월 21일까지 한·중·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한강 난지캠프장에서 숯불 바비큐 및 옥수수, 고구마를 구워먹으면서 야영시간을 즐겼고, 둘째 날에는 연습경기와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바디랭귀지와 책을 보며 대화를 하기도 하였다. 셋째 날에는, 국민대학교 잔디구장에서 축구시합을 했다.

중국과의 경기는 가볍게 이겼고 일본과의 경기는 졌지만 일본의 축구전문학교 선수들의 훌륭한 축구실력을 맛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축구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며 배려해주는 국제적인 우정을 쌓아 친한 이웃이 됐으면 한다.

송승우 독자 (서울청운초등학교 / 5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9-15 19:01:36 | 어른들 국가대표 축구경기같이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직접뛰는 선수들도 무척 떨렸을것 같아요. 다음엔 일본이랑할땐 꼭 이겼으면 합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9-15 22:53:12 | 와 그렇게 좋은 행사에 가보셨다니 정말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9-17 20:44:28 | 축구경기는 어른들이 하는 경기보다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9-19 19:45:39 | 같은 학교 친구들이 아니라 국제적인 우정을 쌓으셨네요.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 김라연 여수문수중학교 / 1학년 2011-09-21 21:52:12 | 서울청운초등학교 축구부에서 미래의 박지성 선수가 탄생되길 기원합니다.^^ 이정유 서울정릉초등학교 / 6학년 2011-09-22 17:20:13 | 저희 학교도 이날 한 중 일 축구경기를 하였는데 청운초5학년들 잘하셨습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9-22 19:26:53 | 축구에 관심이 많은데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래의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전 박지성선수를 좋아하고 맨유에 나니 선수도 무척 좋아합니다.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9-24 22:10:12 | 각 나라의 선수들과 경기를 해보면서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조예원 당산중학교 / 1학년 2011-09-29 16:02:02 | 어린이 축구도 한중일간에 경쟁이 대단하군요.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겠어요.내년에는 일본도 꼭 이기세요.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