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기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296
"신나는 과학세계로 함께 떠나요"
대구경동초등학교는 ‘2011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엑스코 3층 전시관에서 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대구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아 대구에서 열리게 되었다. 세계육상경기대회와 연결하여 대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본 기자는 ‘신기한 마법의 물’부스를 직접 운영, 다양한 사람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신기한 마법의 물의 내용*
1.비커에 물 40ml와 수산화 나트륨 수용액10 ml를 넣은후 포도당 반 숟가락을 넣고 나무막대로 저어 녹인다.
2.비커에 메틸렌블루 지시약 3ml를 넣고 용액을 플라스틱 병에 모두 옮겨 담은후 플라스틱 병을 가만히 놓아두어 용액의 색변화를 관찰합니다.
3.색이 흐릴 경우에는 메틸렌블루 지시약을 6~10ml를 넣어 관찰 합니다.
*입김으로 색깔이 없어지는 신기한 마법의 물*
1.약병에 알코올 15ml를 넣습니다.
2.1에 수산화 나트륨 수용액 4~5방울을 떨어뜨립니다.
3.2에 페놀프탈레인 지시약 2~3방울을 떨어뜨립니다.
4.입김을 3~4회 불어보고 관찰합니다.
이러한 부스를 운영하다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미래는 과학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구경동초등학교 교장 최영희 선생님은 ‘경동초 과학동아리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무척 기뻐했다.
정재연 기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