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재 기자 (원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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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e-Learning Korea 2011이 열렸습니다. 6일 오전 10시30부터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가한 개막식을 참관하였습니다. 그 다음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가서 미래에 우리가 누릴 세상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미래 학교 교실에는 칠판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전자 칠판과 전자 교과서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들 각자 조그만 가방에도 쉽게 넣을 수 있는 Smart 노트북으로 공부에 관련된 앱을 다운받아 공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은 Smart노트북을 사기 힘들 때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학원에 가기 어려운 먼 곳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Smart노트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몇 학교에서 이미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단장님과 인터뷰가 있을 때 한 기자가 전자제품을 쓰다가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냐고 질문을 했는데 선생님의 답변은 지금 우리나라가 떨어져도 부서지지 않는 전자제품과 전자책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다음 안동 초등학교 학생 6명이 미래 교실에서 전자책과 전자칠판을 이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재미있고 효과도 클 것 같아 보였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아갈 우리 세대에는 영어도 많은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데 영어 도서들도 이미 컴퓨터에 모두 저장되어 있고 우리가 집에서 클릭만 한다면 자기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바로 읽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로도 된 도서들을 집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국제 박람회를 취재할 때 3D Smart TV가 있었는데 3D 안경에도 센서가 있고 TV 모서리에도 센서가 있어서 가까이 대면 서로 연결이 돼서 3D안경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Learning Korea 박람회를 보니 미래의 교육은 매우 편리하게 발전되며 우리나라 기술력 역시 세계 최고의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명재 기자 (원봉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