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3호 10월 18일

사회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찬웅 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8 / 조회수 : 190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대한지적공사 탐방

10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지적공사 New 비전 2025 및 CI·BI 선포식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님의 인사말씀을 들었다. 사장님은 새로운 CI와 BI를 선포하고, 창사 35주년을 기념하는 말씀을 하셨다.

대한지적공사는 1977년 7월 1일 창사되어 올해로 35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대한지적공사는 베트남,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이티, 자메이카 등 의 나라로 진출해서 ‘지적도’를 만들어줬다.

대한지적공사는 우리나라의 땅을 잘 배분하기 위해 측량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총 10만㎢의 땅을 갖고 있다. ‘필지’는 토지를 세는 단위인데, 우리나라는 3,800만 필지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지적도란 땅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기록한 지도이다. 땅의 위치, 면적, 소유자, 경계 등이 모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국토에 대한 큰 정보이기도 하다. CI은 Corporation Identity의 약자로 대한지적공사의 CI는 ‘LX’이다. LX는 Land eXperts의 약자로 땅에 대한 전문가인 대한지적공사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국토문제 중 가장 심한 문제로는 도시 문제가 있다. 도시의 경우 보이는 곳은 아름답지만 보이지 않는 곳은 아름답지 않은 곳도 있다. 이에 대해 김영호 사장님은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른 문제로는 소유권에 대한 문제가 있다. 어떤 곳은 1평이 매우 비싸서 그 작은 1평 때문에 큰돈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한지적공사에 정확하게 측정해달라는 부탁을 한다고 한다.

대한지적공사는 자메이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자메이카는 과거에 미국의 흑인 노예였던 사람들이 모여서 세운 나라이다. 하지만 여태까지도 땅에 관한 문서가 없어 사람들이 자신의 땅임을 알릴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대한지적공사가 가서 땅을 측량해주고 땅 문서를 발급하는 것도 도와주었다고 한다.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다. 김영호 사장님은 앞으로 네팔, 방글라데시 등에도 진출하여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하셨다.

이번 취재를 통해 대한지적공사와 우리나라 토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박찬웅 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6/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