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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테마1-안녕!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정선 기자 (평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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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내 친구 푸른누리

‘푸른누리’ 라는 글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들뜨고 설레게 됩니다. 이번 4기 때는 여러모로 바쁜 시간들 속에 쫒기며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이 이제는 점점 끝나갑니다. 매우 아쉬운 1년이었지만, 4기 기자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4기 기자단이 되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2기부터 기자활동을 하였지만 그중에 제일 기대가 되었던 기자단이 바로 4기 기자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4기를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를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4기는 더욱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각오도 있었지만 그 각오는 점점 희미해져갔습니다. 예비중, 학업성취도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 것들이 저의 발목을 잡으며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학기가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서 돌아온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적어도 푸른누리 활동을 할 때에는 글짓기 상도 꾸준히 받고 취재할 때의 설렘도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렇게 공부만 했던 시간들이 매우 아깝기도 합니다.


그래서 2학기 때에는 조금 더 달라지자고 생각하고 푸른누리활 동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영화시사회에도 취재를 가고, 지난 100호에도 제 기사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100호에 제 기사가 실렸을 땐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푸른누리 기사를 쓰면서 잘 모르고 어렵던 단어들도 점점 알아가며 어휘력도 종종 늘게 되었습니다. 그 예로 친구들과 말을 할 때 잘 생각이 나질 않거나,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실수를 안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조금 여유를 가져서 기사를 쓰거나, 휴일에 잠깐 시간을 내어서 이렇게 글 한 줄을 쓰는 것, 그런 작은 행동으로 참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더 열심히 기자 활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푸른누리 파이팅!

김정선 기자 (평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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