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습니다.

2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홍보원을 찾았다. 서울역 집결 후 국방홍보원으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홍보지원대원 개그맨 이진호 병장이 사회를 맡아 국방홍보원에 대하여 소개했다. 다음으로 국방일보, 국방FM, 국방TV와 뉴미디어팀을 보았다. 특히 라디오국에 갔을 때는 윤태규의 2시의 휴게실이 방송 중이었다.

다음 순서로 국방홍보원 오철식 원장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최근 북한문제와 레밀리터리블의 성공 등에 대하여 원장님에게 여쭤보니 일일이 답을 해주셨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우리의 궁금한 점을 해소시켜주시기 위해 친절히 답변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앞으로도 ‘레밀리터리블’같은 대한민국 군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매체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홍보지원대에는 상추, 이특, 비, 이진호 아저씨 등 많은 군인들이 있다. 국방TV는 구글플레이스토어나 국방홍보원누리집 혹은 텔레비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방FM은 수도권에서는 96.7에서 들을 수 있다. 국방일보는 국군장병들이 구독하는 신문으로 일반인은 지하철역에서 구매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인 SNS는 국방홍보원 ‘어울림’이라는 T스토리 블로그가 있다고 한다. 국방TV, 국방FM 중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라디오 부문에서는 비와 KCM이 진행하는 질주본능(토, 일 낮 12시)과 TV 부문에서는 국방뉴스를 추천한다. 나의 할아버지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용감한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평소 자랑스러운 군인의 모습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주셨었는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대한민국 군인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자랑스럽고, 친구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취재에 협조에 주신 국방홍보원 오철식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동민 기자 (금성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