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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테마1-안녕!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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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로 활동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푸른누리 4기 준비호에 ‘나는야 푸른누리 기자’라는 제목으로 처음 기사를 쓴 것이 바로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4기의 마지막 호 신문을 위한 기사를 쓰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때 쓴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학교 소식은 물론, 우리 고장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쓴 기사들을 살펴보니, 학교 소식으로 기사를 쓴 적은 있지만 고장의 소식은 담은 기사는 없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자가 푸른누리 기자로서 다녀온 동행취재는 ‘지구촌 체험관 베트남 특별전’, ‘제 67주년 광복절 경축식’,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그리고 ‘2013년 신년음악회’ 였습니다. 취재계획서를 작성해 취재를 신청한 뒤 동행취재 기자 선발 공지를 기다릴 때면 늘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공지에서 기자의 이름을 발견할 때면 방안을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기뻐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참석한 동행취재는 늘 설레고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처음 지구촌체험관 취재를 갔을 때는 취재라는 것이 낯설기도 하고 어떤 것들을 적어야 할지도 몰라 헤매기도 했지만, 취재를 반복하면 할수록 새로운 소식을 만나는 일이 즐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취재를 한 후에는 열심히 기사 작성을 하고, 동시나 책에 관한 기사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동행취재인 광복절 경축식 취재에서는 TV에 기자의 얼굴이 비춰지고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직접 만나는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를 가까이서 뵐 수 있었던 것도 무척 기뻤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로서 뿌듯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동행취재입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취재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참석한 동행취재인 신년 음악회에서는 2013년 한 해를 더욱 멋지게 보낼 수 있겠다는 희망을 선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것을 느끼며 작성한 기사들이 푸른누리 신문에 실릴 때면, 취재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추억들이 머릿속을 하나 둘 스쳐가곤 합니다.

조금 부족한 글쓰기 실력에 기사 작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시간도 이제는 추억입니다. 혹시 오타가 난 부분이나 잘못된 문장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기사를 고치고, 또 고치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기사를 신청한 후에는 편집진들이 써주신 댓글을 통해 기사를 작성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배웠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지금껏 메인채택 된 기사가 10개가 넘게 되고, 매월 진행된 우수기자 선정에도 한 번도 빠짐없이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푸른누리 4기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로 얻은 자신감은 앞으로 기자가 더욱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우수기자에 이어 으뜸기자로도 선정되어 뿌듯함이 큰 푸른누리 4기 기자단 활동이었지만, 돌이켜보면 더 열심히 활동을 할 걸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만약 푸른누리 기자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그때는 아쉬움 없이 뿌듯함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푸른누리 기자로서 활동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을 꿈꾸는 독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먼저 동행취재가 잡히면 사전 조사와 함께 취재계획서를 꼼꼼하게 작성해야 선정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누리집을 자주 이용하여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읽으며 다음 기사를 쓸 때 참고를 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기자들에게 힘이 되는 댓글을 달고, 좋은 제안이나 추천하고 싶은 행사와 책을 작성하는 것도 기자 활동 중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푸른누리 기자임을 염두하며 기사 주제와 적합한 기삿거리를 찾고,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푸른누리 독자분들 중에도 푸른누리 기자를 꿈꾸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꼭 도전해서 함께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활동하길 바라봅니다.

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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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3-02-21 18:29:46
| 저도 4기 기자로서 동감입니다. 근데 제목을 보니까 기분이 울적해 지네요...*^^* 이제 4기 기자단이 끝이라니요... 슬퍼요.ㅎㅎ
권순호
고기초등학교 / 6학년
2013-02-22 21:47:40
| 이현서 기자! 저 기억나나요? 국방홍보원 취재 때..
멋진 5학년 되시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하셔야 될 학년이 된 것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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