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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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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나누리기자 (양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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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2010. 7월. 13일 .맑음

나의 꿈

오늘 우리반에 교장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진로교육을 하였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꿈을 물어보시며, 그 직업을 하려면 노력해야 할 점을 말해주셨다. 나는 교장선생님께서 나에게도 질문하실까봐 두려워서 계속 공책에 필기하는 척을 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꿈은 ‘연예인’ 인데 친구들이 그걸 알면 ‘쑥스러움도 많은 애가 무슨 연예인이 된다고? 어이없다..’ 라고 생각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장선생님께서 갑자기 나에게 꿈을 물어보셨다. 나는 우물쭈물 하다가 결국 "연예인이요.."라고 자신없게 말하였다. 이 말을 하고 난 부끄러워서 고개를 제대로 들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교장선생님께서는 아주 훌륭한 직업을 생각해 놓았다며 칭찬해 주셨다.친구들도 격려의 말을 한 마디씩 해줬다.


나는 너무 기뻐서 앞으로 난 커서 ’연예인‘을 할거다...라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다니기로 했다. 내 꿈을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게 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연예인이 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하 고, 많이 힘들다고 했다. 앞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연예인을 할 수 있을까??


2010. 8월. 1일. 흐림 뒤 맑음

오디션

오늘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마 오디션이 있는 날이다. 난 연예인 중에서 연기자를 선택했다. 연기학원도 다니며, 나름대로 열심히 연기연습을 했다. 눈물연기를 특히 잘해야 하는데, 눈물도 10초 내에 흘릴 수 있게 됬다.


무척 떨렸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는데, 오디션장에서 " 참가번호 13번 유초린 학생 들어오세요~"라고 말하였다. 난 오디션장 안으로 들어갔다. 심사위원들은 무표정을 하며 앉아계셨는데 너무 떨렸다. 그래도 나는 연습했던 대사들을 연기하기 시작했다.


연기하는 동안 내내 무표정을 하고 있던 심사위원들.... 내 연기가 끝난뒤 심사위원들은 웃으시며 말하였다. " 연기를 잘 하는구나~합격이야! 나중에 정확히 알려줄테니 더 연습하고 있으렴~" 이 한 문장이 내 마음을 쿵쿵 뛰게 했다.. 너무 너무 기뻤다!! 더 열심히 해서 꼭 전 세계가 알아주는 연예인이 될 것이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지은 나누리기자 (양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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