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은 독자 (계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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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어서 부천시자연학습장에서 마련된 어린이 과학교실에 참석하였다. 이번주에는 드라이아이스의 세계에 대하여 공부하였는데 드라이아이스는 우리가 아이스크림을 살 때 녹지 말라고 넣어주는 하얀 덩어리이다. 이 드라이아이스라는 물질은 고체상태에서 녹아 바로 기체로 변화하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급격히 낮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성질을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았다. 우선 물에 설탕과 주스 아이스크림 재료를 넣는다.
그리고 그재료를 작은 플라스틱통에 넣고 나무젖가락을 꽂는다. 그 다음 드라이아이스가 든통에 담근후 5분이 지난 다음 꺼낸다.
그랬더니 플라스틱통에 넣어둔 아이스크림 재료가 드라이아이스에 의해 열을 빼았기면서 아이스크림이 되었다.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에서 기체로 변하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만지면 피부의 수분이 달라붙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동상이 걸리거나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를 하고 드라이아이스를 만질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여야 한다.
임유은 독자 (계남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