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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과학 향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효정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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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작은천문대로 놀러오세요

달을 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김효정 기자

디지털 카메라로 직접 찍은 달의 모습

멀리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3월 19일 토요일에 성북구청에 있는 성북 작은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있어서 가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지만 도착하기 전까지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갔습니다.

별자리 관측에 앞서 선생님으로부터 별자리와 별자리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천정은 머리 위를 말하는데 남쪽 직각에서 북쪽 직각을 자오선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자오선상에 왔을 때를 남중이라 하고 태양이 가장 높을 때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약 12시 30분 정도가 태양이 가장 높을 때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태양이 머리위로 지나가는 날이 없지만 서울의 위도가 37도라서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 37도에 있기 때문에 직녀성만이 천정위를 지나간다고 합니다.

초저녁의 동쪽 하늘은 봄철 별자리, 서쪽 하늘은 겨울철 별자리, 북쪽 하늘은 가을철 별자리, 남쪽 하늘은 여름철 별자리로 6시간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별자리가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별자리중 큰개자리 1등성인 시리우스, 오리온자리 1등성인 베텔게우스와 리겔, 황소자리 1등성인 알데바란, 쌍둥이자리 1등성인 카스트로와 폴록스, 작은개자리 1등성인 프로시온, 마차부자리 1등성인 카페렐라 이렇게 겨울철의 1등성은 8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카페렐라를 제외한 7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별자리를 관측하러 작은천문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별자리를 보기 전에 망원경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의 다른 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천체망원경은 오목거울에 빛을 모아 상을 맺히는 원리로 물체가 상하좌우가 뒤바뀌어 보이고 쌍안경은 사람의 눈과 같은 원리로 물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천문대로 올라가 더 비율이 높은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보았습니다.

황사 때문에 달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없었는데 제가 볼 때는 구름도 걷히고 황사도 물러가서 다행히 달이 잘 보였습니다.

공기 때문에 달이 이글거리는 모습도 보았고 소행성이 달과 충돌 할 때 생기는 크레이터도 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막연히 알고 있던 별자리와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우리 동네에 이런 색다른 공부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있는 곳이 있어서 무척 뿌듯했고 많은 친구들이 성북 작은천문대를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

■ 아리랑정보도서관 회원가입 → 성북 작은천문대 → 예약하기

■ 운영일시 : 매주 토요일 (4월~10월:20시-22시, 11월~3월:19시-21시)

■ 예약방법 : 인터넷 접수 및 사전예약(매주 금요일 18시까지)

■ 교 육 비 : 무료

■ 연 락 처 : 070-8644-8088(아리랑정보도서관)


김효정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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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4-09 14:41:08
|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한번 꼭 가봐야겠네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4-11 15:46:27
| 달도 직접 보고 좋은 경험 했네요.기회되면 꼭 가고 싶네요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6-10 17:50:23
| 아!!! 서울과학전시관 별관측 프로그램 예약이 안되어 속상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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