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빈 기자 (상당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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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지은 조앤 롤링의 이야기이다. 평소에 조앤 롤링이 지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라 조앤 롤링이란 작가가 궁금해서 단숨에 읽었다. 조앤 롤링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글쓰기로 힘든 고통과 시련을 다스렸다. 조앤에게 가장 위안이 되는 일은 글쓰기였고 가장 잘하는 것과 가장 즐거운 일 또한 글쓰기였다. 그래서 우울증을 다스리려고 해리포터 이야기를 계속 썼다는데 마침내 글을 완성했지만 경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조앤을 그 어떤 출판사도 반겨주지 않았다. 그러나 에이전시의 도움으로 블룸즈베리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한 해 동안 무려 7만부나 넘게 팔렸다고 한다. 조앤 롤링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꿈에 대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그 의지 하나로 세계 최고의 작가가 된 것이다. 나는 물론 해리포터시리즈를 매우 좋아해서 전시리즈를 다 읽었고 상영되는 영화도 다 보았다. 아마 많은 청소년들이 즐겨 읽는 책일 것이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책을 지은 작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읽고 나니 ‘어떤 환경에서 글을 썼을까?’,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지?’ 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는 최악의 환경이었지만 어릴 때 많이 읽은 책의 도움으로 글을 잘 쓰게 되어 글쓰기로 인해 희망을 가졌고 우리가 읽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왔다고 하니 어린 시절의 독서가 중요한 것임을 새삼 느낀다. 책을 읽어 보면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의 조앤 롤링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 아닐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독서의 중요성과 노력의 힘을 다시 깨우치게 되었다.
홍리빈 기자 (상당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