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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동시 세상

봄이 한발짝

봄이 한발짝 다가오네요 연둣빛 귀여운 새싹아기도 분홍빛 단장한 꽃아가씨도 쏘옥 얼굴을 내밀어요 봄이 한발짝 물러서네요 샘많은 꽃샘추위 아줌마도 질투심 겨울바람 아저씨도 후후 바람을 불어요 봄이 두발짝 다가...

이지원 (서울신대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조회수 : 78

봄비

<봄비> 봄비가 주룩주룩 내려요 한 방울 두 방울 봄이 왔다고 봄이 왔다고 작은 선물을 줘요 봄비 한 방을 한 방울마다 봄이 왔다고 활짝 웃고 있어요 주룩주룩 봄비 봄이 왔다고 알려줘요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93

처음 보는 추억

2010년을 마치고 나는 더 높은 학년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2010년 때의 추억이 그리웠지만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학년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지금은 방학 중이라 느낄 수 없지만 내게 새로운 학년은 처음

신유미 (안산해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177

이름

<이름> 내껀데 다른사람이 불러주는 이름. 나만의 작은 보물! 이름. 하나하나마다 각자의 깊은 뜻이 들어있는 이름. 이름은 각자만의 개성, 각자만의 보물이랍니다!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82

반장 선거, 나의 실수!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얼굴은 토마토처럼 빨개지고 손끝은 파르르 떨립니다. 잠시 뒤면 내가 말할 차례인데 말을 더듬을 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앞 차례 친구의 말이 끝나고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로 쏟아...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조회수 : 123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대구경동초 정재연 ...

정재연 (대구경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83

사진

사진 사진은 담을수있죠. 내가 간직해두고싶은 기억을. 사진은 남길수있죠. 내 모습들을. 사진은 기억할수있죠. 오래되서 나도 잊어버린 일들을. 내가 간직해두고싶은기억을 내 모습들을 오래되서 나도 잊어버린 일들...

류자임 (서울덕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조회수 : 77

추위야 물러가라

따스한 해님이 살포시 내려앉아 녹인 촉촉한 땅에 새싹과 어여쁜 꽃님들은 문을 빠꼼 연다 혹시나 꽃샘추위가 올까봐 조심조심 한쪽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세상 밖을 바라보네 노란폭죽을 터뜨리려 불꽃놀이를 준비하는 산...

임채민 (서울대곡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63

봄 비

봄비는 탭 댄서. 우산을 무대로 한 경쾌한 탭 댄스. 봄비는 화가. 회갈색빛 자연을 밝고 푸르르게. 봄비는 영양제. 풀꽃과 나무에게 영양소를 듬뿍.

황은지 (인덕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79

말썽쟁이 고양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항상 바쁜 우리집 말썽쟁이 그때 말썽쟁이의 한 마디

조진희 (구서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118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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