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이 민주 네가 보고 싶어 문을 두드리지만 네 목소리 듣고 싶어 기웃대지만 아이야, 네 창문은 열리지 않았다. 더 힘찬 소리로 불렀는데도 네 이름은 떨어져서 빗물이 되었다.

이민주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87

너무 덥다~ 이럴 땐 에어컨이 최고지! 난 재빨리 에어컨으로 달려가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마음 껏 느끼고 있었다 에어컨은 전기료 많이나와! 잔소리 하시며 선풍기로 향하시는 우리 엄마 엄마도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을 ...

김선형 (고양신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 조회수 : 139

비 오는 날 김혜원 비 오는 날...... 친구랑 놀다 헤어지니 하늘이 어두워진다. 무슨 일이지? 무서워 집으로 동동 집마당에 내려놓은 화분에 물이 주르륵 무슨 일이지? 해님 가리고 구름이 빗물을 주르...

김혜원 (서울중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76

여름 여름이 왔어요. 여름은 더운 계절이에요. 시원한 수박도 먹고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어요. 풍덩풍덩 수영장도 가고요, 짠 소금물로 되어 있는 바다에도 가요. 짧은 반팔 티를 입고요, 발이 시원해지는 샌들을 신어...

최효림 (남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83

<방학 숙제> 우와 방학이다~ 즐거운 방학이 시작됬다 방학마다 찾아오는 방학숙제도 따라왔다 하기는 싫은데 해야만 하는 방학숙제 끝내도 끝내도 폭포같은 얄미운 방학숙제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104

어린이들의 세상, 그 곳은 어디일까? 라고 물으면 우리들은 하나같이 대답하지요. 푸른누리 라고. 그 곳은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으면 우리들은 하나같이 대답하지요. 우리

이서영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71

나의 꿈 속에 아빠는 무엇이 그렇게 피곤한지 "드르렁 드르렁" 코고는 소리 나의 꿈 속에 엄마는 우리 때문에 힘드신지 "아야야야야" 신음 소리 나의 꿈 속에 동생은 무엇이 그렇게 분한지 "으드득 으드득" 이가는 소리 ...

최지민 (서울영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106

나는 나는 신호등이 될래요. 아침에도 밤에도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신호등. 횡단보도 앞에서만 깜박깜박. 다리 아프지도 않나? 매일 매일 깜박 깜박 사람이나 차가 부딪히지 않게 서있는 안전 지킴이. 누가 뭐래도 ...

강율이 (하백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103

햇살은 따스하게툇마루 비추고바람은 솔솔 머리카락 날린다. 찌르르 찌르르신나는 소리졸졸졸 조르르시냇물 소리들으며 할머니댁 툇마루가만히 누워달콤한 옥수수한입 베어 먹으련다

한수민 (서울등마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90

콜록콜록 때아닌 여름에 감기몸살에 걸린 나 온 몸에서 열도 나고 머리도 어지럽다 그런 나를 위해서 아픈 나를 위해서 우리 엄마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맛있는 깨죽도 써주시고 맛있는 누룽지도 만들어주시고 어서 기운...

강유로 (하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