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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동시세상

대나무

대나무 이재원 마디 마디 나누어진 아주 긴 장대와 얇고 얇은 파릇파릇한 가느다란 나뭇잎과 바람 아래에서 하늘하늘 훌라춤을 춘다 요리저리 장대가 흔들흔들 나뭇잎이 흔들흔들 대나무야 대나무야 네 춤...

이재원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73

비가 많이오면 우리 할아버지 논과밭들이 걱정됩니다. 논과밭에 심어져있는 씨들이 모두 떠내려가면 할아버지의 한숨이 휴우~~하고 나옵니다.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85

시간은 흐른다

<시간은 흐른다> 내가 말하고 있는 이 순간. 시간은 흐른다. 내가 웃고 있는 이 순간 시간은 흐른다. 내가 기사쓰는 이 순간도 시간은 흐른다. 지금도 시간은 흐른다.

손영채 (동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조회수 : 60

여름

무더운 여름, 뭐 하면 좋을까? 바다에서 놀지. 무더운 여름, 뭐 하면 좋을까?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먹지. 무더운 여름, 뭐 하면 좋을까?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지.

이채호 (서울염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62

아빠는

비오는 날 아빠와 걷는 길 함께 쓴 우산인데도 아빠 어깨만 비에 젖는다 아빠 신발만 비에 젖는다 아빠는 언제나 나만 말려주는 따뜻한 햇볕같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2, 조회수 : 126

한여름 낮 동태는 졸지 않는다

한여름 더운 날, 모두가 조는 시간. 시장 골목 형광등도 깜박거린다. 따가운 햇볕에 느려지는 아주머니 걸음들. 손에 잡힌 양산도 꾸뻑꾸뻑 흔들거린다. ‘생선 사이소, 생선 사이소’ 생선가게 경상도 할머니 목소리도 조...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1, 조회수 : 204

나의 글쓰기

연필 잡은 손 부지런히 움직여 쓴 글. 다시보면 부끄러워 종이를 찢고, 다시 쓰고 또 찢고, 한숨 두 번 짜증 세 번, 그러다 쓰여진 글 한 줄 맘에 들어 웃는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3, 조회수 : 83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눈물과 통곡 한 맺힌 35년의 식민지 세월 1945년 8월15일 기쁨에 눈물 흘리며 광복을 맞이하네 꼭꼭 숨기고 가슴에 간직한 태극기 꺼내 들고 여기 저기 만세! 만세! 만세! 대한독립 만세! 기쁨에 눈...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58

횃불을 들고 게를 잡다

어두컴컴한 밤 횃불을 드니 빼꼼빼꼼 머리드는 저 것은 무엇일까? 아, 게구나. 땅밑으로 내려온 불덩이 신기한지 자꾸만 빼꼼빼꼼 그 모양이 귀여워 잡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간장게장은 먹고 싶어 어느새 게를 잡는 내 손...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7, 조회수 : 157

넌 할 수 있어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할때 내가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할때 내 자신에게 이렇게 외치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그럼 용기가 생겨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꺼야 지금 내 자신에게 외쳐봐 넌 할 수 있어

이미림 (서울창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 조회수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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