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 (서울언주초등학교 / 5학년)
언주초등학교는 개교한지 벌써 80년이 지났습니다. 건물이 워낙 오래되어서 2008년 겨울방학 때 운동장을 없애고 새롭고 튼튼한 건물을 지었습니다. 이 건물의 교실들은 되게 넓습니다. 교실의 바닥도 비싼 강화마루로 깔았습니다. 보건실의 벽돌들은 친환경 소재이고, 과학실도 2개로 늘어났습니다. 무거운 짐들을 옮길 때 더욱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엘레베이터까지 생겼습니다.
김경자 교장 선생님께서는 칠판과 분필, 그리고 분필 지우개도 질이 좋은 것으로 새로 공급해주셨습니다. 곧 있으면 언주초등학교는 강남구에서 가장 좋은 환경의 학교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 지하 주차장과 잔디 운동장도 생깁니다. 이렇게 우리학교의 대변신을 위해 많은 양을 돈을 투자하신 학교의 선생님들께, 그리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언주초등학교를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돈을 투자한 이유는 아마도 우리 언주초등학교 학생들의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서 일 것입니다.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우리 언주 학생들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큰 돈을 투자한 것 같습니다.
언주초등학교의 선생님들의 바람처럼, 우리 서울언주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은 착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 자라고,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성서연 기자 (서울언주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