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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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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독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9 / 조회수 :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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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이 아니다.

어느 마을에 태성이와 태한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태성이와 태한이는 아주 친한 단짝 친구였다. 태성이는 공부를 좋아하고, 태한이도 공부를 좋아하였다. 하지만 그 둘은 공부하는 방식이 달랐다. 태성이는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에 귀기울여 듣고 무었이든지 책에 필기를 하였다. 태한이는 학교에서는 옆사람과 장난치고 떠들지만, 집에 와서는 학원 12개를 돌아다니고, 문제집도 풀었다. 중간고사가 다가오자 태성이는 공부방식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태한이는 학원을 돌아다니면서 18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었다. 태한이는 태성이에게 "너,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기말고사 망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태성이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기말고사 보는 날 태한이와 반 친구들은 문제집을 풀었지만, 태성이는 책만 보고있었다. 기말고사 점수가 나오자 태성이는 전교 1등으로 올백이 나왔지만, 태한이는 반 32명중 12등이었다. 태한이는 놀라 태성이에게 물어보았지만 태성이는 "나는 너처럼 긴시간에 공부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한다고 모든 것이 시간만은 아니야." 그이후로 부터 태한이는 18시간의 공부시간을 2시간으로 줄이고 태성이와 1, 2등을 다투며 대학 수석졸업을 하고, 유명한 강사까지 하면서 학생들에게 "이세상 모든 것이 시간만은 아닙니다."라는 말에 더욱더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보윤 독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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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8-05 23:17:17
| 좋은 교훈과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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