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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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빈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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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사회’도 알고 ‘글 쓰기 실력’도 좋아진다.

제목에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바로 신문일기다.

나는 4학년 때, 우연히 어떤 책을 보고 사설에 대한 신문일기가 그렇게 좋은 공부방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나는 어머니께서 오려주시는 사설을 항상 일기공책에 붙여서 쓰게 되었다. 그런 후, 나는 아주 많은 용어들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글에 대한 이해도 굉장히 빨라졌다.


나는 5학년이 되자, 아예 신문일기라는 공책을 만들었다. 그러고 일주일에 2번 이상씩 항상 신문일기를 적게 되었다. 신문일기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은 빨간펜이다. 빨간펜은 내가 요약을 할 때 정말 도움을 많이 주는 녀석이다.


내가 신문일기를 적는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자신이 관심있는 기사를 잘라서 공책에 붙인다. 그런 후 우리가 모두 일기를 쓸 때 하듯이, 날짜와 제목을 쓴다. 그런데 되도록이면 제목은 나중에 쓰는 것이 좋다.(기사 제목을 쓰기 보다는 그 내용을 읽고 자신이 직접 지어내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세번째는 문단별로 읽으면서 빨간펜으로 중요한 부분은 줄을 치면서 요약을 한다.


왼쪽 사진처럼 이렇게 적은 다음 문단이 짧으면 1-2줄 정도, 길면 대략 3-4줄 정도의 요약을 한다.(빨간펜으로 밑줄 그은 문장들을 중심으로) 다음에는 전체 요약을 한다. 전체 요약은 그 한 기사를 요약하는 것이니깐 대략 5-6줄정도로 글을 쓴다.
다섯번째는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적어두고 그에 대한 뜻을 구체적으로 쓴다.


이렇게 직접 찾으면서 적어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뜻이 외워진다. 그 후 마지막으로 느낀점을 쓰고 전체 내용을 다시 훝어보면서 틀린 곳이 있는 지 찾아본다.

나는 대략 이런 신문일기를 1년가량 적어왔는데 이제는 아무 사설이나 거의 이해가 다 될 정도이고, 어려운 단어들도 매우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님들도 이런 신문일기를 쓰면서 많은 것을 키워보기를 바란다.

※나는 요즘 정치 분야에 관심이 많이서 그쪽으로 많이 신문일기를 쓰는편이다.

황지빈 기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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