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4호 10월07일

책 읽는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장유정 독자 (인천창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1 / 조회수 : 1716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광고 드라큘라는 언제나 조심!조심!

독서퀴즈대회 때문에 읽게 되었지만 경제를 지루해 하던 나였는데 큼직한 글자에 나에게 맞는 재미있는 내용이 매력적이었다. 언제봐도 재미있는 경제책은 드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은 광고나 홍보를 드라큘라라고 한다. 나는 웬만하면 그런 어리석고 바보같은 멍청한 광고에 낚이지 않는다. 휴대폰의 이상한 전화나 문자는 받지 않거나 삭제해 버리고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또, 과자 안에 들어있는 지루한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는다.


연예인에 열광하지도 않고,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가지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다 사주시는데도 난 간혹 거절하기도 한다. 맞다. 난 다 컸다. 이 책에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몰랐던 단 하나의 진실이 이 책에 있었다. 산타할아버지가 광고 드라큘라라나.


산타클로스는 원래 그 모습의 산타가 아니라 성니콜라스라는 이름의 사람이였다. 하지만 산타는 콜라를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콜라병을 살펴보면 빨강바탕에 하얀 글씨 또 그 안에 있는 갈색콜라와 빨란 옷, 하얀 수염 그리고 갈색망태가 있다.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콜라가 잘 팔리고 크리스마스에는 꼭 선물을 주고 받아야하는 날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한철 장사라는 말까지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선물을 고르는데 정신이 팔릴 때 과연 누가 아기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을까? 나도 마찬가지다. 우리가족은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산다고 많은 돈을 쓴다. 심지어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도 천주교인인데도 말이다.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사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가 무엇을 축복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예수의 탄생을 진정 축하하자. 그리고는 작은 선물로 서로의 뜻을 전하고, 그 여윳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다 같이 행복하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광고 드라큘라는 언제나 조심! 조심!

장유정 독자 (인천창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9 21:11:30
| 광고 드라큘라는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유정 기자님 기사 잘 읽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0월 1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