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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2-SBS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규원 기자 (서울중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9 / 조회수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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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꿈을 가진- 내일을 여는 SBS방송국

9월 29일 SBS방송국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기도 하였지만 마음도 설레고, 기대가 되어서 전날부터 긴장이 되었다. 차량이 SBS본사에 도착했을 때, 나는 너무 놀랐다. 왜냐하면, 보통 회사들과 달리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두 화려하였기 때문이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말이다. 우리는 13층 SBS홀로 이동하였다. 거기에서 푸른누리 기자 환영 및 홍보영상을 보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홍보자료에는 그동안의 역사가 잘 설명되어 있었다. 간략이 보면, 1990년 11월 14일 SBS가 태어난 날이다. 올해로 20살이 된다고 한다. 2010년 1월에 SBS는 SBS문구를 "내일을 봅니다"로 선포하였다. SBS는 이번에 20주년을 맞이하여, SBS역사관을 설립하였다. 지금 2010년 CNBS, SBS스포츠, E entertament를 설립하면서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드라마 중 1995년의 모래시계는 64.5%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예능에서는 강심장, 놀라운 대회 스타킹, 런닝맨, 하하몽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SBS보도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큐에서는 SBS스페셜이 있고, 스포츠에서는 베이징올림픽을 생중계 하였고,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을 중계하였다. 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67.1%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은 3D로도 방송되었다고 한다. 이제 다가올 소치 올림픽 경기도 SBS international에서 중계될 것이다. 그리고 골프에서도 미스터리, WBC시즈, PGAsbs챔피언쉽을 만들었다.

라디오는 인터넷 라디오 1위로 "고릴라"가 올라갔다고 한다. 공약적 미디어 사업인 SBS는 2008년에 SPACE코리아로 우리나라 우주 실험을 생생히 전달하고,문화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미래에는 우수한 콘텐츠 텔레비전과 핸드폰 등의 전자제품을 24시간 작동시킬 것이라고 한다. 2012년 12월 31일에 아날로그 시스템을 종료하고, 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꿀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SBS의 역사를 보고나니 20년이라는 세월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홍보영상을 보고 난 후 가장 기대되는 순간, 아나운서들을 직접 만나보았다. 특히 나는 꿈이 아나운서라서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대가 되었다. 우리는 SBS의 대표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는 8시 뉴스 앵커인 신동욱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 또한 남아공월드컵을 재미있게 중계해 주신 배성재 아나운서를 인터뷰하였다.

Q: 아나운서가 되기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따뜻한 마음과 발음이라고 생각한다.(박선영 아나운서)


Q: 왜 뉴스를 진행할 때 무표정입니까?

A: 앵커가 웃거나 울면, 시청자분들은 그렇지 않아 이상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이다.(신동욱 앵커)

Q: 방송을 할 때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A:-스포츠 중계를 할 때는 얼굴이 왠만하면 나오지 않아, 부담감은 1/3로 줄어 괜찮다.(배성재 아나운서)

-부담감을 많이 느끼지만 지금은 조금 달련이 되어, 조금 나은 것 같다.(박선영 아나운서)

-열심히 하면, 부담감이 조금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앵커다 보니까 부담은 조금 많이 된다.(신동욱 앵커)


Q: 남아공 월드컵을 할 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까?

A: 시끄러워서 불편하였다. 그러나 헤드셋을 써서 괜찮다.

많은 질문들을 준비하였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서 다 질문을 하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SB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스튜디오로 이동하였다. 스튜디오에서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촬영하고 있어서, 더 자세하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승기랑 신민아, 노민우 외 연기자들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세트장은 여러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었다. 모닝와이드 촬영 세트장은 넓어서, 천장에 카메라를 달았다. 또 방송용 카메라는 한명이 높이를 조정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다. 이런건 기본 2억 정도 든다고 한다. 정말 카메라한대의 가격이 이정도라니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면 드라마 하나를 하느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우리는 집에서 편안하게 보고 있는데, 이 세트장에 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와 비용이 들어간다나니. 이제는 드라마를 보더라도 이 세트장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기억 날 것 같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는 라디오 주조정실에서는 녹음한 것을 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 남산 송신기로 보낸다고 한다. 그래야 우리가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시계가 3개 정도 있는데, 그 이유는 두개는 녹음 시간이고, 또 하나는 원래시계인데 녹음시간과 원래시계를 비교하여, 시간을 맞춘다고 한다. 또 텔레비전 주조정실도 가보았다. 이곳 거쳐 방송은, 집으로 보내는데, 여기에서 HD화질이나 사이즈별 화질로 바꾸어서, 집으로 보낸다고하니 정말 중요한 곳 같았다. 이곳에 TV가 많이 있는 이유는 방송이 우리가 있는 집으로 보낼 때까지는 단계가 있는데, 이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집안에서 즐겁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과정과 많은 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나의 꿈이 아나운서라 유독 아나운서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탐방 때도 뉴스 스튜디오가 유독 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도 알았다. 아나운서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뉴스를 진행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 많은 스탭들이 주변에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사실에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였다. 또한 이를 보면서 어떤 짧든 길든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우리가 보기까지는 정말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방송의 화려한, 처음 내가 방송국입구에서 느낀 화려함이 점점 알게 되면서 우리 일상의 생활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모두 이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덕분인 것 같았다. 또한 잘 보여지지 않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우리에게는 최고의 방송을 접하게 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또한 마음 한편으로는 결심했다. 내가 꼭 아나운서가 되어서 푸른누리기자들이 그 때도 다시 한 번 방송국을 온다면 그 때는 내가 나가서 푸른누리기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인터뷰도하고, 이야기도 해주어야지하고 생각했다.

조규원 기자 (서울중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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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주
일신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07 22:33:33
| 와 부럽습니다....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조환규
가락중학교 / 1학년
2010-10-08 15:52:41
| 규원아! 첫 탐방이라 많이 긴장하더니 기사 잘썼네... 축하한다..^^
조규원
서울중대초등학교 / 6학년
2010-10-08 21:40:58
| 감사합니다.
박지민
풍성중학교 / 1학년
2010-10-09 20:48:43
| 저도 갔다 왔어요~
너무 좋았지요?
기사 잘쓰셨네요...
제 것도 많이 찾아 주세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10-10 09:03:34
| 조규원기자도 아나운서가 꿈이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세빈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2010-10-10 22:13:51
| 방송국탐방 좋은 경험이셨겠네요.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21:56:18
| 열심히 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말이 인상적이네요.기사 잘읽었습니다.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18:41:43
| 아나운서가 꿈이시면 말도 무척 잘하시겠네요! 기사도 잘 일었습니다.
저도 꼭 직접 방문해서 보고 싶네요.
정말 즐거운 탐방이셨겠어요! 추천합니다. 꾸~~욱!
이원영
서울청구초등학교 / 3학년
2010-10-15 14:01:50
| 저도 아나운서도 기자도 되고 싶어요. 정말 부럽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저도 푸른누리기자가 되고 싶어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0-18 23:53:30
| 주 조정실과 세트장에 꼭 가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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