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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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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혁 나누리기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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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동물들을 구해주세요!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책을 읽고 나서

사람들이 동물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화장품 회사는 새상품이 나올때마다 동물들에게 실험을 합니다. 침팬지에게는 억지로 립스틱을 먹여서 해로운지 아닌지 실험을 하고 토끼의 눈에 새로운 만든 샴푸를 흘려 넣어 해로운지 실험을 합니다. 불쌍한 토끼는 실험대에서 눈을 깜박이거나 눈물조차 흘릴수 없는 장치에 묶여 고통스러워하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들과 어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때문에 해마다 2백만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실험후 죽어 가고 있습니다.

<침팬지와 토끼, 곰과 푸른 여우>


이번엔 곰과 호랑이,입니다. 곰쓸개나 호랑이 뼈는 건강에 좋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래몰래 사냥해서 죽이고 있습니다. 또 겨울에 많이 보이는 옷, 모피로 인해 밍크, 친칠라, 여우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피한 벌을 만들려면 밍크 200마리, 친칠라 100마리, 푸른 여우 11마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예뿐 아니라 상아를 위해 코끼리를 죽이고 , 고래도 마구마구 죽임을 당하는 등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일들이 계속 된다면 동물들이 멸종할수도 있습니다.


한때는 50억마리나 되었지만 사람들이 여행비둘기의 가슴살을 즐겨먹고, 깃털을 이불의 재료로 쓰고 똥을 약으로 쓰면서 1914년 9월1일에 ‘마사’라는 마지막 남은 여행비둘기가 죽어 멸종되었습니다. 또 우주로 발사되는 로켓 실험을 위한 군사기지에서 매일 새벽 발사되는 로켓의 굉음에 메리트 섬에 살던 6천여 마리의 해변 참새가 사라져서 1961년 해변 참새가 멸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시라소니, 늑대, 크낙새, 노랑부리 백로, 저어새, 하늘 다람쥐, 붉은 박쥐가 멸종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은 정말 슬픈일입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들이 할수있는 방법은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 사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멸종 동물 사전을 만들어보면 관심이 생기고 동물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입니다.

동물도 사람과 같이 생명이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자연의 것은 꼭 필요한 만큼만 거두어서 동물과 식물이 멸종하지 않고 자연이 다시 사람을 이롭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기 보단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을 파괴하고 동식물의 터전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자연, 다른 동물, 우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물들을 구해주세요!


이지혁 나누리기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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