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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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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채 독자 (서울우이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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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와 함께 한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

푸른누리와 함께 한 5학년 일년의 시간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동행취재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푸른누리 모자와 이름표를 목에 걸고 취재수첩에 진지하게 내용을 적어 내려가던 그 순간들. 지금도 가슴이 뛰고 설렙니다. 한 해의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대한민국에 감사드립니다. 나 자신, 나의 가족, 나의 이웃, 나의 나라,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해서 좀 더 겸손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은 꿈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노력하는 2기 노은채 기자로 남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식목일 지역별 탐방 강원 강릉’ 동행취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벅찬 마음이 생각납니다. 수목원의 푸르름과 선생님의 설명은 제 마음에 가득히 차 올랐습니다. 첫 취재를 마치고 고속버스에서 기자들과의 우정을 다졌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때 같이 취재를 했던 기자들과는 아직도 연락하고 있답니다.
 

다음은 ‘6.25전쟁 사진전 및 예술 창작 활동 체험’을 취재하였는데, 형상화되었던 전쟁의 사진들과 선생님의 진지하신 설명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올랐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지만 연평도 사건은 제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음은 ‘한글날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 초청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대통령님을 만났다는 게 정말 실감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좀 더 멋진 기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다음은 ‘별 헤는 밤 in NAMSAN’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님을 만났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들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저도 서울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님.
 
다음은 ‘과천SF영상축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이번 취재는 제가 진짜 기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질문도 만들고 직접 인터뷰도 했으니까요. 어찌나 짜릿하던지 그 순간 역시 잊지 못합니다. 많은 지식의 경험을 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한 해를 마감할 수 있게 해준 푸른누리 선생님들과 푸른누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푸른누리 2기기자였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가 받은 행복을 다른 형태로라도 꼭 이웃과 나누겠습니다.

 
여러 동행 취재를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좋은 질문, 그리고 준비가 잘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취재 내용을 적다가 주위 돌아보면, 이곳 저곳 푸른누리 기자단을 위해 준비한 흔적들이 눈에 띕니다. 또 어려운 질문도 쉽게 잘 설명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푸른누리 기자단 생활을 하면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푸른누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자단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주변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푸른누리 동행취재는 대부분 탐방을 주제로 한 것인데, 실제 기자처럼 이슈거리가 되고,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주제로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누리 파이팅!

노은채 독자 (서울우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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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서농중학교 / 1학년
2010-12-31 22:16:33
| 멋진 1년이셨어요. 내년에도 좋은 활동 기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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