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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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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우 나누리기자 (다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13 / 조회수 : 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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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유진] 꼭 읽어 보세요...

<유진과 유진>글쓴이:이금이,출판사:푸른책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생’이 되고 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졸업식을 앞두고 <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에서는 ‘이유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아이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다 원장한테 성폭행을 당한다. 그 후 작은 유진(키가 다른 유진보다 작아 작은 유진이라 부른다.)의 엄마는 이사를 가면서 작은 유진이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지우려고 하고, 큰 유진의 엄마는 큰 유진이가 성폭행을 당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 이겨내려 했다.

그러다 우연히 같은 중학교 반이 되면서 작은 유진이는 자신의 기억에서 지워진 빈 칸을 알아간다. 작은 유진이는 지워진 빈 칸이 성폭행으로 가정불화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맛 보게 된다. 이렇게 작은 유진이가 고통스러워하는 이유는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유진이 엄마는 엄마 자신을 위해 이사를 다니고 피하면서 성폭행 당한 사실을 지우려고 했다. 반면에 큰 유진이 엄마는 큰 유진이를 위해 큰 유진이가 성폭행을 당한 것을 언론과 세상에 알리면서 지우려고 했다. 같은 성폭행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작은 유진이 엄마와 큰 유진이 엄마는 대처방법은 달랐다. 큰 유진이 엄마는 긍정적으로, 용기있게 이겨냈지만 작은 유진이 엄마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으로 이겨냈다. 작은 유진이 엄마는 시련을 숨기다 숨기다 결국 큰 화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엄청난 교훈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상처와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상처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상처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그 상처를 이겨낼 용기를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용기있게, 대담하게 이겨낸다면 그 어떤 상처도 문제 없을 것이다.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있게 이겨나가는 푸른누리기자가 되었으면 한다.

시련을 직면해도 용기있게 나가는 푸른 누리기자가 되었으면 한다.

<유진과 유진>을 읽으면서 작은 유진이 와 큰 유진이 사이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중학교 생활을 간접체험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이 책은 많은 기관의 추천도서로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성관우 나누리기자 (다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1-02-17 18:02:40
| 저도 이 책 읽어보았는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성폭행을 당한 작은 유진과 큰 유진이 그 피해를 어떻게 견뎌내는지가 너무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좋은 기사 잘 읽고 추천합니다~^^
김수진
부천동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2-17 18:19:24
| 저희 학교 도서관에 이 책이 있길래 읽으려고 했더니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빌리지 않았던 적이 있어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그때 한 번 빌려봐야 겠군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1-02-18 15:54:34
|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효린
광남중학교 / 1학년
2011-02-19 11:00:34
| 꼭 읽어보겠습니다.정말 ‘유진과 유진’책 재미있을것 같아요.좋은 책추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더많은 좋은책 소개해주실거죠??
조정든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2-20 20:35:01
| 저도 예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요,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느끼지 못했어도 참 인상적인 책이라고 생각해요.
정혜원
한밭초등학교 / 6학년
2011-02-23 23:00:42
| 저는 ‘수일이와 수일이’ 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도 읽기를 추천해요. ‘유진과 유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예강
서울발산초등학교 / 6학년
2011-02-24 17:32:09
| ‘유진과 유진’!!읽어보지않았는데 줄거리만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일것같아요 꼭읽어 볼께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일이와 수일이’라는 책도 있나요?한번 소개해주세요^^
이예강
서울발산초등학교 / 6학년
2011-02-24 17:32:30
| 아!!추천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24 21:00:58
| 정말 멋진 책인 것 같습니다. 작은 유진의 엄마는 마음또한 작은것 같고, 큰유진의 엄마는 마음이 큰 것 같네요.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1-02-28 11:26:17
| 이 책 우리집에 있어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3-02 16:12:12
| 꼭 읽어봐야 겠어요.
모든 일은 긍정적으로 대처하자는 교훈을 담고 있군요.^^
잘 읽고갑니다.
김진영
서울강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02 19:10:13
| 기회가 된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고 가겠습니다.
황나은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1-03-02 20:43:48
| 정말 많은 교훈을 주는 책 같네요.
저도 6학년 졸업식 때 꼭 한번 읽어보고 중학교를 가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아봐야겠군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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