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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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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독자 (대구운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42 / 조회수 : 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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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불의잔에서 차근차근 뜯어보기

책: 해리포터와 불의 잔(1~4권)

작가: 조앤.K.롤링

옮긴이: 김혜원, 최인자

출판사: 문학수첩


나는 항상 조앤.K.롤링의 과감한 전개에 놀라고는 한다. 태어날 때부터 해리포터는 고달픈 인생을 살아온 장본자였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최고의 악의 마법사, 볼드모트에게 잃고 비만 가족인 더즐리 부부와 살아왔다. (이들을 보면 항상 돼지가 생각난다.꿀꿀! ) 그리고 호그와트의 마법학교에 입학했을 때도 언제나 해리포터의 정의감과 용기 때문에 괴물과 맞서야 했다. 항상 전편의 책을 읽을 때 마다 나는 너무나 큰 해리포터의 용기에 움찔움찔 놀랐다. 과연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품곤 했다.


그리고 이번 불의 잔 편에서는 해리포터의 고통이 극에 다른다. 해리포터는 처음부터 불운의 아이 이었던 것일까? 그것은 바로 17세 이상 만 참여할 수 있는 트리위저드 대회가 열렸는데, 해리포터(17세미만)가 합격이 된 것이다. 그래서 항상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해리포터는 야비하다! 라고 적힌 뱃지를 들고 다니는 아이들과 맞서야 했다.


나라면 욱해서 그 아이들은 벌써 마법으로 얼굴에 여드름이 잔뜩 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해리포터는 참고 결국 결백을 증명한다. 해리포터의 참을성도 참 대단하다. 트리위저드 대회의 3개의 시험에서 해리포터는 남의 도움을 받으며 시험을 통과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때부터 시작된다. 트리위저드 대회의 3차 시험. 해리포터는 다른 경쟁상대인 케드릭 디고리와 협력하며 결국 같이 트로피를 갖자고 한다. 그래서 동시에 우승컵을 잡는다.


~~~’

갑자기 해리포터와 케드릭의 몸이 날아가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볼드모트 부하들) 앞에 착지한 것이다. 볼드모트, 그 악의 마법사는 이 때 힘을 잃은 상태여서 해리포터의 피가 필요했다. 그래서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의 피를 한 컵 가져가 자신을 부활시켰다. 해리포터는 이 때 팔을 베였다. 나는 이 때 이렇게 생각했다. 잘못해서 파상풍 걸려서 죽는 거 아니야? 하긴 마법 세계니까 그런건 단숨에 고치겠지.’


그런데 케드릭은 어떻게 됐을까
? 다른 한 놈은 죽여라!” 볼드모트가 소리치는 순간 케드릭은 그냥 픽 죽어버렸다. 나는 항상 조앤 K 롤링의 과감한 전개(?)를 깜짝깜짝 놀란다. 해리포터는 그 무시무시한 상황을 견뎌 내고 결국 싸우다가 무사히 탈출한다. ‘이런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올까. 나라면 그냥 죽은 척 하거나 빌겠는데…….’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다
. 해리포터가 신뢰했던 무디 교수가 볼드모트의 부하였고 트리위저드 대회의 합격자가 되게 하고, 자신이 이기도록 만든 사람이었다는 것을.


해리포터는 매일 쇼크를 먹을 것 같다. 매일 진정제를 들고 다니거나 아니면 진정시키는 초강력 마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해리포터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폼프리 부인의 병실에 누워 있다가 기운을 차렸다. 역시 어떤 사람의 용기와 지혜와 참을성은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준다. 해리포터의 성격(용기, 지혜, 참을성)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대상같다.


이수현 독자 (대구운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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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윤
상계제일중학교 / 1학년
2011-08-18 21:08:57
| 해리포터 정말 최고의 판타지소설이죠! 불의잔 편이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좋은 설명 잘 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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