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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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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나누리기자 (이수중학교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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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반크 캠페인’ 에 참가하다!

올해는 <한국홍보의해> 입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는 한국홍보의 해.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고, 그 위상에 걸맞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8월 20일날 개최된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고등학교의 반크 동아리 ‘반키’ 의 반크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반크는, 여러 많은 학교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조금더 한국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홍보의 해를 맞아 어떻게 하면 조금더 효과적으로 외국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서현역에서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 이 게릴라 반크 이벤트에 나누리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서현역 부근에서 진행된 이번 반크 이벤트는, 약 2~3달 동안 기획된 이벤트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총 5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외국어 인사말 알기" "한국의 정을 보여주세요" "한국, 외국인은 이방인?" "설문조사" "제주에 투표를!"


<한국홍보의해> 라는 점에서 외국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설명을 하고, 설문조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긍정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11시, 이제 바깥으로 나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둘, 대원 분들은 백화점 서현역점 앞에서 피켓을 들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G20 의장국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44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매우 부끄러운 수치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나중에 해외에서 무슨 일을 하실 때, "국가브랜드" 순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어느 나라에 나왔는지, 그런데 그 나라를 아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국가브랜드 순위" 를 높이기 위해서는 바로 여러분들의 작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올해는 한국관광의해입니다. 그러므로,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말도 건네주고, 작은 미소와 친절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왜, 사람들이 외국인을 보았을 때 꺼림칙하게 느끼는 지 궁금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외국인을 피하는 이유가 "귀찮다" 를 꼽았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부끄러운 주제에 왜 말을 걸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요. 게다가 우리나라 같은 단일 민족 경향이 강한 나라에서 외국인은 이방인으로 비쳐지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가지로, 외국인을 피하는 이유가 "영어를 못해서" 를 꼽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영어교육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자신감 등이 많이 결여되어 있죠. 자신있게, hello부터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을 대하는 시민들의 태도가 꽤 후진국 수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을 보면서 꽤 호의적이지 않다고 하는데요. 만약 우리가 해외에 나가서 "안녕하세요" 라는 우리나라말을 해외에서 들으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영어의 "Hello", 중국의 "니하오마", 프랑스의 "봉쥬르", 일본어의 "곤니치와" ...... 길거리의 외국인이 힘들어한다면, 가까이 가서 말을 걸어주세요. 여러분 한분한분이 바로 외교관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관광의 해> 를 알고, 외국인을 보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알아갔습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 이후 같이 근처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청소년들이 깨어있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하는 것 같습니다.

박진형 나누리기자 (이수중학교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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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이매초등학교 / 5학년
2011-09-01 16:33:45
| 저는 영어에 자신이 있는데도 외국인에게 말걸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박진형기자님 기사를 읽으니 나도 우리나라의 인상을 결정하는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외국인을 대해야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9-02 23:55:20
|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기부터 했는데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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