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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과학 향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민지 나누리기자 (회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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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건전지 만들기 도전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이용해 만든 건전지 대체품에 대해 기사를 썼었다. 처음으로 만들고 기사로 쓴 것은 과학상자를 이용하여 발전기 만들기였고, 두 번째 기사로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숯’을 이용하여 전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또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로 미래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과일로도 전지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도전해 봤다. 과일을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직접 청계천에 가서 구리와 알루미늄, 아연을 조금 사왔다. 이것들은 모두 일정한 간격으로 잘랐고 과일에 일정한 간격으로 꽂되, 한쪽에는 아연을 꽂고 또 다른 쪽에는 구리를 꽂았다. 그런 다음 각각에 +극과 -극을 연결시켜 콘테스터로 얼마의 전기가 나오는지 알아보았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전지를 만들어 실생활에서 사용한다면, 에너지의 부족현상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준비물로는 알루미늄 판(30X120mm),구리판(30X120mm), 집게전선, 테스터기(전압과 전류 측정) LED, 여러 가지 과일등이다.


그 결과를 표로 작성해보면, 각각의 과일에서 평균적으로 0.5v정도의 전압이 나왔다.


그래서 그 중에서 오렌지를 직렬 연결을 하면 어느 정도의 전압과 전류가 나올지 궁금해져서 직렬 연결을 했다.


그랬더니 직렬연결한 오렌지에서 미약하나마 전류가 나왔고 오렌지 한개를 연결할 때보다는 조금 많은 전압과 전류가 나왔다. 오렌지 5개 이상부터는 전구를 켤 수 있는 전압이 생겼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등 각종 전자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하여 여름철 에너지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 에너지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에너지 고갈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이 많아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된다.


위 실험에서와 같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에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일상 물건을 원래 사용용도로도 사용하고, 에너지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박민지 나누리기자 (회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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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9-28 21:03:58
| 그동안 재밌는 실험을 하셨네요. 오렌지 5개로 전구를 켤 수 있다니.. 놀랍고도 신기합니다. 박민지 기자님의 에너지 탐구 노력에 응원을 보내요. 추천도 해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10-02 20:55:05
| 고민욱 기자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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