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01호 2월 21일

강추누리 추천 리스트 프린트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 522 / 조회수 : 1282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추억의 골목 놀이

요즘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는 게임기, 핸드폰 등으로 인해 혼자서 오락을 즐기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칫 개인이기주의를 불러올 수도 있지요. 이러한 전자기기가 없던 60~80년대 시절,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요? 그때 그시절 온 동네 골목길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어린이들의 꺄르르 웃음소리로 가득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타임머신을 타고 부모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호 강추누리는 60~80년대 추억의 놀이 4가지를 추천합니다. -푸른누리 편집진-

1. 다방구
진(전봇대나 나무 등)을 지정한 뒤에 가위바위보로 술래 한 그룹을 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나서 숨는다. 술래가 숫자를 세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흩어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붙잡는데, 이때 술래에게 조금이라도 몸이 닿으면 진에 줄을 서야 한다. 여러 사람이 잡히면 먼저 잡힌 사람의 손이나 어깨를 잡고 있는다. 이때 술래에게 잡히지 않은 사람이 술래 몰래 손을 갖다대주면 모두 풀려난다. 그렇지 않고 모두 잡히면 술래를 맡은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끼리 다시 편을 짜서 새 술래를 정한다. 술래 그룹은 전체 놀이 인원에 비례하여 1명 이상을 둘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

2. 절름발이 놀이
깨금발싸움이라고도 하며 열살 전후의 남녀 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이다. 마당이나 공터에서 여럿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옛날부터 아이들이 많이 하던 다방구놀이와 비슷하다. 참가인원은 5~10명 정도이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통해서 다리의 힘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고 서로 협동을 하여야 원 안에 갇힌 사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협동심을 배운다. 발을 잡는 방법은 발을 뒤로 해서 발목을 잡도록 하고 손을 떼면 안 된다. 술래가 여러 명인 경우에는 계획을 세워 한 사람은 원을 지키도록 하기도 한다.

① 땅바닥에 지름 1m 정도로 동그랗게 원을 그린다. 원의 크기는 인원수에 따라 조정한다.
②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술래를 정한다. 술래는 인원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③ 모든 사람이 한쪽 발목을 잡고 절름발이가 된다. 술래는 원 안에서 열을 센 후 한쪽 손으로 한쪽 발목을 잡고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간다.
④ 술래에게 채인 사람은 원 안에 들어가 갇힌다.
⑤ 다른 사람이 술래 몰래 절름발이로 와서 원 안에 있는 사람을 손으로 쳐주면 모두 달아날 수 있다.
⑥ 사람들이 모두 술래에게 잡히면 처음에 잡힌 사람이 술래가 된다.

출처: doopedia백과사전

3. 오징어
땅에 그린 놀이판 모양이 오징어와 비슷하여 오징어놀이라고 하며 가오리놀이라고도 한다. 참가인원은 30~50명 정도이다. 땅에서 하는 대표적인 놀이로 우리나라에서 땅의 감소와 함께 이 놀이도 사라지고 있다. 이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민첩성과 협동심을 기른다. 밀고 당기고 부딪치는 치열한 격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놀이를 하면서 우리 편과 상대편이 어겨서는 안 되는 규칙을 통하여 아이들은 자기의 역할을 터득한다. 두 집단이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놀이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고, 아이들은 자신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자기 편이 와서 구해주고, 다른 아이가 공격을 당할 때 자신이 달려가 구해주면서 우정을 쌓는다.

① 넓은 마당에 오징어 모양의 놀이판을 크게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누어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② 준비하기 : 공격은 위쪽 원 안에, 수비는 그림 안쪽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③ 시작하기 : 서로 준비가 되면 시작하고, 공격과 수비는 자기 집에서 앙감질로 밖으로 나온다.
④ 공격은 강을 건너면 두 발로 다닐 수 있다. 수비는 강 양쪽에서 공격이 강을 건너지 못하도록 막고, 공격은 수비를 피해 강을 건넌다.
⑤ 이기기 : 어느 편이든 상대편이 먼저 모두 실격하면 이긴다. 그리고 공격이 두 발로 수비편의 문을 통과하여 집을 지나 자기 집으로 들어가면 이긴다. 수비는 문으로 나와 앙감질로 바깥마당을 지나 공격편의 집으로 들어가면 이긴다. 이 과정에서 바깥마당과 수비편의 집에서 상대편을 쓰러뜨리며 싸운다.
⑥ 다시 시작하기 : 수비가 공격에게 지면 다시 수비로 시작하고 수비가 이기면 공격이 된다.
⑦ 실격하는 경우 : 수비와 공격의 손이 땅에 닿거나 금을 밟거나 앙감질로 다니다가 들고 있던 발이 땅에 닿으면 실격한다. 그리고 공격이 수비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수비 진영으로 끌려들어올 때와 그 반대의 경우에 실격한다. 실격한 사람은 놀이판 밖으로 나온다.

출처: doopedia백과사전
4. 대문 놀이
두 사람이 양 손을 잡아올려 문을 만들고 그 문 밑으로 다른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아이들놀이다. ‘문뚫기·문열기’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주로 달밝은 밤에 행하여지며, 전라도지방에서는 한가윗날 <강강술래>와 함께 놀이되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대체로 두 패로 나누어 노는 방법과 패를 가르지 않고 문지기 두 사람만 정하여 노는 방법이 있다.

① 20∼30명의 아이들이 모여 패를 가른 뒤 같은 패끼리 손을 잡고 일직선이나 반원형으로 늘어선다. 양쪽 선두가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 편에서 두 줄로 늘어서서 맞은편 사람과 서로 손을 잡아 문을 만든다.
② 상대편에서 “대문을 열어라.” 하면, “열쇠가 없어서 못 열겠다.”고 대답한다. 다시 상대편에서 “열쇠를 줄께 열어다오.” 하면, “그럼 열어줄까.” 하는 문답을 되풀이한다.
③ 문답이 끝나면 이쪽 편의 선두가 맞은편 사람과 잡은 손을 높이 들어 문을 열면, 상대편은 각기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고개를 숙여 문 밑으로 빨리 빠져나가려 하고 문을 만든 편은 도중에서 팔을 내려서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④ 줄이 끊어지지 않고 모두 빠져나가면 이긴다. 한편, 줄을 끊기 위해서는 약한 아이가 지나갈 때나 고개를 숙이지 않은 채 지나가는 아이가 있으면 문을 탁 내려서 걸리도록 한다.
⑤ 놀이꾼 전원이 빠져나가면 그 다음 사람이 문지기가 되어 놀이가 계속된다. 이때 “동동동동 동대문/동대문을 열어라/남남남남 남대문/남대문을 열어라…….”와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노래가 끝날 때 팔을 내려 문을 닫아 이때 잡힌 사람이 문지기가 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민경
대전배울초등학교 / 5학년
2012-10-18 21:15:34
| 요즘은 컴퓨터 앞에서 게임만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꼭 알려주어야 겠어요!!!!!!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4-25 10:35:37
| 우리에겐 낯선 놀이지만 배워서 해 보고 싶어요.^^
육미소
한밭초등학교 / 5학년
2012-04-11 22:02:25
| 다 처음 들어보는 거네요^^
서준혁
대구서부초등학교 / 6학년
2012-04-01 14:49:56
| 어릴 때 누나들이랑 다방구 했는데 이름과 다르게 재미있었어요.
김유진
시흥월곶초등학교 / 4학년
2012-03-27 14:06:08
| 재밌겠다!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03-26 18:08:37
| 다방구는 해본적이 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3-13 19:30:24
| 저는 이런 놀이들을 많이 하지 않는데 저도 한번 해 봐야 겠어요.
노준호
서울안산초등학교 / 5학년
2012-03-02 18:58:42
| 다방구랑 오징어는 저도 해봤어요 ^^
김동연
서울지향초등학교 / 5학년
2012-02-23 12:39:04
| 이 중에는 대문놀이 밖에 해 본적이 없는데 오징어 놀이와 다방구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해 봐야 겠네요.
이시호
대전원평초등학교 / 6학년
2012-02-12 18:40:25
| 너무 재미있는 놀이같네요.친구들이랑 해보고 싶은 놀이가 있네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2-01-18 20:35:18
| 방학이니까 친구들과 한 번 모여 재미있는 놀이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주미
안양신기초등학교 / 5학년
2012-01-05 14:27:08
| 아무리 컴퓨터 게임이 재미있어도 친구들이랑 밖에서 뒤어노느게 제일 재미있는것 같아요. 오징어놀이 정말 재미 있어요.
강현규
서울개원초등학교 / 5학년
2012-01-04 23:15:20
| 오징어 놀이는 친구들과 해보았고 TV에서도 보았는데 다른 것들은 들은 적이 없는 것같네요
강정구
서울연가초등학교 / 5학년
2012-01-03 19:53:17
| 재미있겠다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2-01-02 15:31:51
| 새로운 놀이가 많네요. 한번 시도해보아야 할것 같아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1-02 13:23:59
| 해본 놀이도 있고 처음 알게된 놀이도 있네요. 친구들과 꼭 해보고 싶어요.
이준서
서울경인초등학교 / 5학년
2011-12-30 22:57:51
| 집에서 게임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친구들과 한번 해보고 싶네요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1-12-30 15:36:47
| 얼마전에 TV에서 다방구놀이와 오징어놀이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재밌게 보였어요. 요즘 친구들은 공부하느라, 숙제하느라 바쁜데 나중에 한 번 해보고싶어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12-28 11:24:24
| 저도 다방구와 오징어놀이 어른들과 해봤어요.
추억의 놀이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12-26 16:20:12
| 엄마 아빠께서 하시던 놀이가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어요.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12-25 21:39:01
| 엄마아빠께서 예전에 다방구, 십자가생, 오징어가생, 하늘팔방이라는 놀이를 하셨다고 합니다. 해보고 싶지만 친구들이 많아야 재미있다고 하는데 친구들이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김진호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 1학년
2011-12-24 10:56:35
| 이야~ 다음에 한번 해 보고 싶은 게임들!!!
김태우
의왕초등학교 / 6학년
2011-12-24 09:10:20
| 나중에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성복
계성초등학교 / 5학년
2011-12-23 17:50:56
|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족과 해 보고 싶네요.
임가영
Hollymead elementry / 5학년
2011-12-23 15:42:29
| 잘 읽어 보고 해 봐야 겠습니다
   1 | 2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1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