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하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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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으로 슬라이딩’이라는 책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여자아이 조엘에 대한 이야기다. 조엘은 학교에서 야구를 하고 싶은데 학교 규칙에서는 여자는 소프트볼, 남자는 야구를 해야 된다는 규칙 때문에 야구를 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 조엘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노력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조엘은 야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에 교육감에게 호소하고, 신문에 여자도 야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쓰며 온갖 노력을 다했다.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조엘의 노력 덕분에 야구를 하고 싶은 여자들도 늘어나 결국 ‘그린삭스’라는 여자 야구팀을 만들게 된다. 역시나 노력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후부터 나는 하고 싶은 목표가 뭐가 있을까? 나도 책 제목처럼 ‘내 목표로 슬라이딩’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봤다. 나의 목표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조엘은 야구를 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았다. 어떤 것은 성공적이었지만 어떤 것은 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시도를 했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도 하나의 과정이므로 많은 시도를 해야겠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여러 가지 많은 경험을 해보고 언제나 노력해야겠다.
이성하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