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기자 (만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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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은 바로 웜피키드 이다. 이 책은 주인공이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나타낸 내용이다. 하지만 평범한 초등학교 생활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루어져 있어서 책을 읽으면 더욱더 흥미진진해진다.
이 책의 구성은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다. 총 8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고 , 그중에 그림도 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보기 싫어질 때, 그림으로 내용을 나타내서 지루하지 않다.
주로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집에서 일어난 일들도 쓴다. 집에서는 동생들이랑 부모님이 자신한테 어떻게 해 주시는 지와 같은 내용이다. 때문에 평범한 학생이 읽어도 공감이 가는 내용일 것이다.
학교생활에서는 왕따인 친구와 어울려 놀아주고 친구의 마음을 신경 써 주지만 그 친구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주인공이 자신한테 무슨 일을 해 주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왕따랑 놀던 이 주인공은 학교 킹카한테 매일 놀림감이 되고 왕따랑 똑같은 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친구를 위해서 참고 또 어떻게 참는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또 다른 관심사가 있었다. 바로 여자아이들의 인기서열이었다. 자신은 남학생 150명 중의 50등이라고 매일 자랑을 하고 다닌다. 하지만 자신의 친구는 150등 중에서 150등이다. 그래서 친구한테는 자랑을 하지 못한다.
책의 내용은 이런 내용이 대다수이다. 이 책을 친구들한테 읽으면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손예진 기자 (만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