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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출동-국방홍보원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태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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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힘! 국방홍보원

2월 19일 봄이 다가오는 겨울날, 푸른누리 기자단은 우리 국군의 정책과 활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방홍보원에 다녀왔습니다. 국방홍보원은 국방TV, 국방FM, 국방일보와 국방저널을 직접 제작하여 우리나라 국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입니다.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개그맨 웅이 아버지 ‘이진호’ 병장님이 국방홍보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현재 국방홍보원은 국방일보, 국방저널, 국방화보집 같은 인쇄물과 국방TV, 국방FM 등의 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우리 군을 홍보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매년 9월 말에는 전우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국방일보의 취재팀이 있는 사무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김보람’ 기자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국방일보는 24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15만부씩 인쇄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팀에서는 직접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고,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여 국방뉴스 또는 국방블로그인 ‘어울림’에 올립니다. 라디오실과 국방뉴스실도 관람했습니다. 라디오실에서는 윤태규 씨의 ‘2시의 휴게실’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국방뉴스실에서는 푸른누리 기자단의 취재 현장을 촬영해 짤막한 뉴스 형식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후에는 현역 앵커로 활동하는 김보미, 김용준 님과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푸른누리 : 방송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보미 님 :
방송을 얼마 한지 안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하던 일이 군인장교여서 누군가에게 명령식으로 말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로 취재를 갔을 때도 명령식으로 말한 적이 있었어요.
김용준 님 : 방송을 하다가 속이 좋지 않아 트림을 할 뻔 했어요. 그것을 참다가 뉴스 생방송 도중 발음이 꼬여 창피했던 적이 있었지요.

푸른누리 : 어떻게 해서 국방홍보원 앵커를 하게 되었나요?
김보미 님 :
원래의 꿈이 기자가 아니고 앵커였어요. 마침 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직업이 군인이라면 국방홍보원 앵커에 지원할 수 있다고 하여 지원했는데 뽑히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오철식 원장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푸른누리 : 국방홍보원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철식 원장님 :
군인이 되어 홍보지원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연예인 생활을 하던 분들 중 신청을 받아서 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장교, 부사관, 여장교, 여부사관 등 군대를 직업으로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 : 국방홍보원은 다양한 매체로 국방의 정책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방안 등이 있나요?
오철식 원장님 :
SNS, 트위터, 블로그 등 사회적 소셜 미디어인 뉴미디어를 통해서도 국민에게 국방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방홍보원 웹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을 통해서도 국방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 요즘은 인쇄매체인 국방일보를 컴퓨터에 올리기도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이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 국방홍보원의 원장으로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 핵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철식 원장님 :
북한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공산주의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같이 3대가 계속 독재체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하였고, 계속 핵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쪽에서도 북한이 도발을 할 때를 대비하여 군사력을 키우고, 순양함에 장착할 크루즈 미사일과 같은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 레밀리터리블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가요?
오철식 원장님 :
원래 뮤지컬 영화인 ‘레미제라블’을 공군에서 새롭게 패러디했습니다. 국군이 딱딱하다는 생각을 바꿔준 좋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푸른누리 : 국방홍보원장이 된 까닭은 무엇인가요?
오철식 원장님 :
어릴 때부터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찍 꿈을 가져 홍보원의 일에 많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해군이 되고, 홍보원에서 일하기 위해 대학교도 기자 쪽을 전공했습니다.

이번 취재를 하기 전에는 군대는 너무 빡빡하고 힘들고 일상생활과는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국군이 우리 생활과 무척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근무 중인 연예병장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방홍보원은 신청을 하면 직접 탐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푸른누리 가족들은 한 번 가보기 바랍니다.

김태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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