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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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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이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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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역사적인 현장에 가다

3월 28일에 푸른누리 기자단은 삼성동 코엑스로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현장에 가서 가장 먼저 본 것은 홍보영상이었습니다. 홍보영상에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홍보영상을 다 보고 나서 정상회의장에 갔습니다. 정상회의장은 삼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각 국의 정상들이 앉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자리에는 조연들, 즉 외교 장관이나 안보 주석 등이 앉습니다. 또한 의장석이 있는데 의장석에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주최한 나라의 정상이 앉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가 주최하였기 때문에 의장석에는 우리나라의 정상인 이명박 대통령님이 앉으셨습니다. 의장석에는 모니터가 하나 있는데, 그 모니터에는 발표를 하고 싶은 정상들이 누른 버튼이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의장이 그 정상을 발표시키고, 그 정상은 발표를 합니다.

정상회의장 뒤쪽에는 유리창이 하나 있는데, 그 유리창은 통역 부스입니다. 정상이 발표를 한 내용이 18개의 언어로 통역이 되어 그 유리창에 나타납니다. 그 아래에는 메신저 데스크도 있습니다. 메신저 데스크에는 사람이 하나 앉아 있어서, 각 나라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정상회의장의 자리 배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의장 서열에 따라 앉거나, 국제 사회에 기여를 했거나, 핵안보정상회의를 그 전에 주최하였거나 이후에 주최할 나라들이 앉습니다. 만약 친한 나라들끼리 앉겠다고 하면 의장은 그것을 수용하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사이가 안 좋은 나라들끼리는 같이 앉히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간 곳은 양자회담장입니다. 양자회담장은 국가간 개별 회담을 하는 곳입니다. 8개의 담장이 있어 서로 말하는 내용을 못 듣게 합니다. 양자회담장은 좌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담형은 테이블 없이 양국 정상과 수행원이 가까이 마주앉아 회담을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그 다음에는 정상 오만찬장에 갔습니다. 정상 오만찬장에 가는 길에는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의 수상작이 걸려 있었습니다.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이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맞이해 핵테러 방지와 핵 안보의 중요성,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내외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촉진하고자 열린 미술전입니다. 정상 오만 찬장은 식사를 하면서 업무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상 오만찬장에는 수행원 한 명만 데리고 와서 앉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 오만찬장에 간 다음에는 정상라운지에 갔습니다. 정상라운지에서는 각국의 정상들이 휴식을 취하며 대화도 하고, 대기를 하는 곳입니다. 정상 라운지는 자연스럽게 한국의 미를 홍보하게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조명을 한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조명을 한지로 만들어 한국적인 분위기가 났습니다.

그 다음에는 공식영접장에 갔습니다. 공식영접장은 각국의 정상들과 첫 공식 환영인사를 했던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국의 정상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한 곳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준비기획단의 박용철 홍보부장을 인터뷰 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궁금한 점을 물었습니다.


엄지원 기자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무엇을 알리려고 노력하였나요?’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박용철 홍보부장은 우리나라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핵을 평화적으로만 사용하는 모범적인 나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하셨습니다.

또한 박누리해 기자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과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답으로 저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만약에 다음 핵안보정상회의를 할 때까지 약속이 계속 잘 지켜진다면 핵무기 2만개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박용철 홍보부장은 핵안보정상회의의 목적은 핵폭탄을 만들어 테러리스트가 세계를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며 만남을 마쳤습니다.

정서이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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