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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테마기획1-나무는 선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민진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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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우리의 미래!

4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이돈구 산림청장님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들과 한국숲해설가협회 회원들이 함께 시민들에게 직접 나무를 나눠 주는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나무 사진전과 꽃씨 나눠주기, 목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1인당 세 그루의 나무를 나눠 주었습니다. 나눠 주는 나무의 종류는 무궁화, 산수유, 이팝나무 등이 있었으며 총 1만 5천 그루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축제를 연 이유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무 가꾸기 사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 심는 날, 4월 5일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에 2월부터 심고 있습니다. 산림원에서는 나무를 가꾸고, 산에서 열리는 어린이 캠프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에 사용된 나무는 묘목을 키우는 장소에서 1~2년 된 식물을 가져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큰 나무들은 쉽게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0여 곳(서울, 대전, 부산 등)에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숲은 병을 고쳐주는 야외 병원이고, 재미있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야외 교실이라고 산림청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가져가 때와 어린이들이 나무를 가져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전 산림청에서 근무하신 시민 한 분은 맑은 공기를 생산하고, 가뭄도 해소해 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되고, 산불 방지, 녹생성장 추진, 환경보호 등 여러 가지를 하는 나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국민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식목일의 뜻을 기리고, 전 국토를 푸르게 하기 위해 이 축제를 연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나무를 왜 좋아하시나요?”라는 질문에 김희옥(양천구 신정동)씨는 공기가 좋아지고 그늘이 많아지며, 홍수나 가뭄을 예방할 수 있어서 나무를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박용덕(서대문구 북가좌동)씨는 앵두나무와 밤나무를 받아 자녀들과 함께 시골에 심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목공예체험ZONE에서 만난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이성철씨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이성철씨는 청소년들께 "빌려쓰는 마음으로 환경을 소중히 하자."라고 하셨습니다.


흐린 날씨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도 열심히 취재하고 체험도 하였습니다. 저도 예쁜 목걸이도 만들고 앵두나무와 블랙초코베리, 감나무를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로 자연을 더욱 사랑해야겠습니다.

박민진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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