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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테마기획1-나무는 선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안치은 기자 (서울녹번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5 / 조회수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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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성장의 지름길! 나무를 키우자.

제 67회 식목일에 앞서, 4월 3일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렸다.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를 하는 이유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가능한 자원인 나무를 심는 것이 녹색성장을 지속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말한다.


바람이 쌩쌩 불고 손이 꽁꽁 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나무와 꽃씨를 받았다. 나무를 받아가는 사람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 행사에서는 산수유나무, 금동소나무, 샤프란, 블랙초코베리, 철쭉, 무궁화, 밤나무, 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봉선화, 과꽃, 채송화 등의 꽃씨를 나누어 주었다. 부대행사로 목공예 체험과 나무사진전 등도 열렸다.


산림청장님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한국 숲해설가와도 인터뷰를 했다. 산림청장님은 이 행사는 국민들이 식목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전, 광주를 비롯하여 총 130여 군데에서 나무를 나누어 준다고 하였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무는 2월에서 4월 사이에 심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행사에 참여하여 나무를 받아가는 시민은 나무들을 잘 키워서 학교에 기증하기 위해서 나무를 많이 가져간다고 하였다. 나무를 많이 키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숲해설가는 키워진 나무들은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 주며 가뭄이나 산사태 및 홍수 등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 어린이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는 소나무와 진달래가 있는데 물을 별로 주지 않아도 잘 크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를 취재하면서 국민 한사람이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쉽고 보잘것 없지만, 그런 작은 것이 모이면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주고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 재해를 막아 낼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여 받아온 철쭉, 앵두나무, 감나무를 나의 후손도 보고 열매도 먹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울 것이다.

안치은 기자 (서울녹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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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삼
2012-04-06 00:05:07
|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됬으리라 믿는다.... 아빠가 계속 응원 할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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