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베지아 시사회 취재

12월 14일 금요일오후 2시 30분에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잠베지아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더빙 참여 배우, 방송인들의 무대인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영화 잠베지아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하하: 재미도 있지만 마지막에는 어리버리한 악역들이 다시 착하게 변하여 세상에 소외된 사람들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의 속도감이 정말 빠르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Q. 영화 잠베지아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힘든 점이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김지훈: 목소리 톤, 발음을 어린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습니다.
A. 유준상: 새와 한 몸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영화 속 새의 입모양을 통해서 진짜 말하는 것처럼 보여야 했던 점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Q. 이 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 노홍철: 삶에 있어서 안 될 것 같은 도전을 할 때, 두려움도 크고 장애물도 많지만 이 영화를 보면 일단 무언가에 도전하게 되는 마음을 줍니다.

Q. 유준상 씨는 만약 영화의 내용처럼 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아 혼자서 잠베지아 여행을 가는 아들이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A. 유준상: 그런 모험이 있다면 같이 갈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A. 하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관심이 많았던 2012년도와 앞으로 올 2013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A. 노홍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신나고 짜릿한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릴 것이고 끝까지 하고 싶은 것으로 이겨내겠습니다.

A. 김지훈: 저는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더 발전할 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A. 유준상 :저는 계속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20대, 30대가 되어서도 뮤지컬을 관람하시러 오도록 하고 싶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의 분위기는 정말 화기애애하고 즐거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영화 잠베지아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 카이는 아빠 텐다이와 함께 새 한 마리 보이지 않는 사막 같은 곳에서 살다가 새들의 천국 잠베지아란 곳을 알게 되자 잠베지아로 가서 잠베지아를 차지하려는 악당들과 싸워서 이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찌롱이 목소리 역을 맡은 노홍철, 하롱이 역을 맡은 하하, 카이 역을 맡은 김지훈, 텐다이 역을 맡은 유준상이 있어 이 영화가 특히 빛날 수 있었습니다. 3D로 더 실감나고 짜릿한 느낌을 주었고 특히 주인공 카이가 아빠 텐다이와 함께 악당과 싸우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잠베지아는 재미도 재미지만, 감동과 교훈을 주어서 더 좋은 영화입니다.

이선우 기자 (까치울초등학교 / 5학년)

홍지우 대전전민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17:52:15 | 저도 영화 시사회에 꼭 가서 취재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못갔는데 대신 이렇게 다른 기자분이 쓰신 기사를 보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12-22 14:12:52 | 이선우 기자님 잠베지아 시사회를 취재하시면서 인터뷰의 내용 등을 정확하게 써 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은서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2012-12-24 22:26:59 | 잠베지아 꼭 보겠습니다^^ ‘눈의 여왕’에 나오는 ‘카이’와 이름이 같은 친구가 나오는군요! 김규리 서울노일초등학교 / 4학년 2012-12-26 20:38:05 |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