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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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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종 기자 (서울신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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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베지아 속으로!

12월 14일, 저는 푸른누리 기자단으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취재 내용은 영화 ‘잠베지아’ 시사회였습니다. 영화의 더빙을 맡으신 유준상 씨, 하하 씨, 노홍철 씨, 김지훈 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질문 기자가 되어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Q. 이 영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는 교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노홍철: 이 영화는 주인공 카이가 뭔가에 도전하고, 그것에서 매력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도전 정신이 강하신 분들은 더 키우시고, 없는 분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길 바랍니다.


Q. 영화 ‘잠베지아’에서 관객들이 가장 눈 여겨 봐주었으면 하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노홍철: 제가 나오는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고공비행 장면이 연출이 잘 되어 있으니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길 바랍니다.

김지훈: 카이가 허리케인이 되기 위한 과정을 잘 봐주세요.

유준상: 영화 속에서 출연 배우들의 유행어를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Q. 더빙은 처음이시라고 들었습니다. 목소리 연기를 하실 때 힘드신 점이나 어려우셨던 점이 있으셨습니까?
유준상: 영화 속 새의 입 모양을 통해 진짜 자기가 말하는 것처럼 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푸른누리 기자단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외딴 섬에서 아빠 텐다이와 단둘이 살고 있는 꼬마 매 카이는 친구도 없고 신나는 일도 없고 일상이 매일 지루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섬에 불시착한 황새 고고와 쫑알이에게 새들의 꿈의 동산 잠베지아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 카이는, 아빠의 잔소리를 무시한 채 홀로 신비의 나무섬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잠베자아에 무사히 도착해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카이는 꿈에 그리던 잠베지아의 파수꾼 ‘허리케인‘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잠베지아를 노리던 거대 도마뱀 부조는 대머리 황새인 하롱이, 찌롱이와 함께 텐다이를 인질로 잡고 잠베지아 침략을 시도합니다. 어느 날, 카이는 텐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부조가 없는 틈을 타서 텐다이를 구출시킵니다. 잠베지아에 도착한 부조는 대머리 황새들을 배신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머리 황새는 잠베지아의 새들과 연합을 하여서 부조로부터 잠베지아를 구해내게 됩니다.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다르게 따뜻하고 알찬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푸른누리 기자단이 영화 시사회를 취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영화 ‘잠베지아’를 보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주)블루미지>

한원종 기자 (서울신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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