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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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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독자 (천안용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0 / 조회수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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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생들에게 인터뷰!

저는 저희 초등학교 2학년들에게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왜 굳이 2학년에게 인터뷰를 했느냐면 2학년은 처음으로 후배가 생기고 요즘은 교과서가 바껴서 어떻게 배우는지 물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웃음이 많았던 인터뷰 내용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기자: 안녕 애들아 너희들에게 1학년 후배들이 생겼는데 어떠니?

2학년 동생들: 저희들이 학교에서 누나,형 들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1학년 후배들이 있으니까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4,5,6학년 형, 누나들보단 잘못보이더라도 모범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노력할꺼에요. 저에게 후배가 생겼다는게 느낌이 약간 이상해요. 막내였다가 올라가서그런가?


기자: 음.. 그렇구나, 새로운 교재로 교채 됐잖아. 혹시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2학년 동생들: 옛날표지 보다는 더 좋아요. 색깔 모양이 더 예뻐진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아요. 물론 옛날것도 괜찮았지만 지금이 더욱 다은것 같애요.


기자: 새로운 교재에 불편한 점은 없니?

2학년 동생들: 전혀 없어요. 전 좋기만 한걸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교재 뭐가 싫겠어요? 표지도 예쁘지,내용도 알차지 전 새로운 교재가 예전 교재보다 더 좋은걸요.


기자:누나가 어디서 너희를 취재하러 왔는지 아니? 이것을 4,5,6,학년 되면 할 생각은 있니?

2학년 동생들: 바로 바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누리 맞지요? 저는 솔직히 벌써부터 하고싶은걸요. 2년 후에 하는 것이니 조금만 참을려고요, 친구들과 함께 신청해서 멋진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누나도 취재하러 갈테니 인터뷰 준비하세요.


기자: 그래?! 항상 준비할테니까 꼭 찾아와야해.

2학년 동생들: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저는 2학년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저희 5,6학년은 내년에 새 교재가 나오기 때문에 새 교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궁금증을 풀은 것 같습니다. 쑥스럽지만 제가 2학년에게 본받을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꿈을 펼쳐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푸른누리 2기 기자단을 찾아 온다는 점이 너무 기쁩니다. 제가 느낀 것은 바로,후배들을 시샘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잘나가는 후배들을 시샘하지 않고 칭찬을 해주는 그런 선배들이 최고의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원 독자 (천안용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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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린
2010-04-01 16:26:28
| 하하. 저는 우리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취재해볼가요? 재밌는 기사 잘 읽었어요.
김종익
2010-04-02 18:13:18
| 너무 재밌습니다. 저도 후배들 인터뷰 꼭 해보고 싶습니다.
문미래
2010-04-03 21:12:14
| ㅋㅋ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은데요ㅋㅋ
배민정
2010-04-06 19:08:53
| Good idea!!!
김주형
2010-04-10 20:37:11
| 추천 꾹~~!
김지민
2010-04-12 23:04:26
| 좋은 기사 감사드리고, 저도 6학년인데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겠어요~!!
전승현
2010-04-29 21:25:39
| 성격이 아주 좋은 2학년 동생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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