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백철호원장님을 만났어요.

5월 4일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교정 치과 의사이신 백철호 원장님을 만나러 새이 치과에 왔다. 깨끗한 대기실에는 치과 교정에 관한 책이 있고 엑스레이실과 상담실, 치료실 등이 치과에 있었다. 정말 일반치과와 너무 달랐다. 진료실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는 의료 기구들을 볼 수 있었다. 백철호 원장님의 치과 내부 설명을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백철호 원장님의 어렸을 때 꿈은 많았는데 그 중에서 과학자를 되고 싶었는데 직업으로 생활하기는 힘든 직업이여서 더 안정적인 치과 의사를 택하셨다고 한다.

　

공부를 할 때에는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 것보다 2시간이든 몇 시간이든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공부할 때 힘들 때는 잠깐 쉬면서 틈틈이 운동도 하고 여가 활동을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공부를 할 때 환경은 비교적 좋으셔서 좋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더 어려웠던 친구들이 더 공부를 잘 했었다고 하셨다.

의사는 다 손으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의사들은 거의 그림을 잘 그리게 되는 것 같다고 하셨다.

　
일반 치과는 이도 뽑고, 충치도 치료하고, 잇몸 치료도 하지만 교정치과에서는 전문적으로 교정만 하는 것이 일반 치과와 교정 치과의 차이점이라고 하셨다.

　

이를 교정을 하게 된다면 이가 잘 씹히고, 보기가 일단 좋고, 자신감을 키워줘 사회생활에 도움을 준다고 말씀해주셨다.

　

치과 의사들은 주로 미술, 음악, 체육 중에서 1가지를 정해 취미 생활을 하신다고 한다. 이를 교정 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는 원래 6학년 겨울방학이 적당한 시기이지만 심한 경우는좀 더 일찍 하는 것이 좋으며, 사람마다 그 시기는 각각 다르다고 한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백철호 원장님께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잘 부모님을 설득시키고 어떨 때는 가볍게 부딪히기도 하는데 의견이 달라도 서로 조정하면서 극복을 하셨다고 한다.

　

백철호 원장님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한다고 항상 잘 하지도 않고, 공부는 학생들이 공부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잔소리는 하지 않으신다고 한다.

의사들은 계속 병원에서 계속 근무를 하지 않고, 가끔 일주일에 한 번씩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후배 양성을 하면서 봉사를 한다고 한다.

　

백철호 원장님은 교회에서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셔서 선교도 하시고 우즈베키스탄 치과 의사들에게 최신 교정에 대해 강의를 하며 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또 못 사는 나라 사람들을 가르쳐주고 불쌍한 아이들을 도우면 내 자신이 보람을 느끼고 기쁘다고 말씀하셨다.

　

백철호 원장님은 마지막으로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야망을 갖고 꼭 꿈을 이루라고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말씀해주셨다.

오하나 독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임서연 용강중학교 / 1학년 2010-06-03 15:19:46 | 좋은기사감사합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0-06-03 17:49:40 | 누나 우리 큰아빠 기사 잘 읽었어요.꾹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6-03 19:54:32 | 가까이에 치과 선생님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이 섞을 걱정은 없겠네요. 잘 읽었어요.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6-06 07:42:32 | 교정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교정 끝나도 2차로 입에 또 보철을 해야되는데 그것을 19세까지 해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안하면 원상태로 돌아온데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6-09 17:49:41 | 잘보았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6-12 19:03:15 | 의사선생님 이시면서 좋은일도 많이하시네요.기사 잘읽었습니다. 백지한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2010-06-13 21:50:59 | 백철호 원장님 같은 성씨인데요. 교정하러 가도 되나요^^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서 걱정이세요. ㅠㅠ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6-14 23:26:04 |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지금 교정중인데... 타이밍을 정말 잘 잡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