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은 100명도 안되지만,작은 고추가 맵다~

지난 9월10일 금남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다. 처음에는 개회식을 하였다.

국민의례도 하고 교장선생님 말씀도 듣고 애국가도 불렀다. 전교부회장인 나는 지휘를 했다.

운동회를 시작하자마자 ‘땅’소리와 함께 달리기 시합을 하였다.

꼴등은 했지만 괜찮았다. 우리 학교 최고 기록 세운 2명이랑 달렸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1-3학년이 하는 슈퍼맨율동을 보았다. 정말 귀여웠다.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등등 재미있는 게임을 했다.

우리 5학년과 6학년은 신명나게 소고 춤을 추었다.

마치 한 사람이 추는 것처럼 박자는 정확히 맞았다.

마지막으로는 전교생 100명이 릴레이로 뛰는 우리학교의 하이라이트 이어달리기를 하였다.

학교가 작고 전교생수가 적다보니 얼굴을 다 알아서 즐거운 가족잔치같았다.

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5학년)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0-10-07 21:43:33 | 비록 기사는 짧지만 좋은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드네요~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11 21:37:04 | 소박한 운동회지만 가족같은 분위기인것 같아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10-13 16:40:54 | 저희 학교도 슈퍼맨 율동을 했어요.ㅎㅎ 운동회는 재미 있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0-14 13:50:49 | 전교생이 100명도 안된다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친구들 얼굴을 다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생수가 많지않아 좋은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학교 분위기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유하랑 기자님의 운동회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서승우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0-10-14 18:25:34 | 다 친구같은 기분이들것같아요. 가족같기도 할것같고...슈퍼맨율동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혜진 광무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0-20 22:22:24 | ㅎㅎ매우 아담한 학교일것 같아요~사람이 많은것 보다는 적은 사람과 함께 즐겁고 다정한 운동회가 저도 더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