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의 나의 모습

20년 후 제 나이는 33세입니다. 33세의 저는 아마도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장래 희망인 외교관을 직업으로 삼아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곳에서 외국과 협약을 완성 시킨 뒤 자랑스런 얼굴로 한국에 돌아올 것입니다.

저는 약 99m² ~132m²(30~40평)의 집에서 남편, 딸과 함께 알콩달콩 살고있고 제 딸을 푸른누리 기자로 만들기 위해 ‘서론, 본론, 결론’을 알려주고,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을 알려주며, 신문, 뉴스를 가까이 할 것입니다. 휴일 날에는 부모님의 집에도 가고 동생의 집에 들러 같이 재밌는 휴일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놀이동산도 가고, 같이 가족 게임도 하고요.

천안함 안장식, 식목일/청명, 장애인의날/곡우, 과학의날,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추석, 광복절, 한글날, 경찰의날,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등 같이 중요한 날은 반드시 곧은 마음가짐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안장식에 가며 존경스러워 했을 것입니다.

저는 외교관 답게 나라를 위해 살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죽고,살 것입니다. 제 좌우명은 ‘나는 나라를 위해 산다’ 일 것입니다. 가족들과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외교관이 될 것입니다!

노은채 독자 (서울우이초등학교 / 5학년)